기본 악곡 정보입니다.
초기 요우를 저격하기 위한 957이란 노트 데미지.
그리고 평범한 노트 수 그리고 빼곡한 AC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의외로 노트 기믹의 숫자가 적은 것도 보이네요.
라이브 기믹과 노트 기믹입니다.
라이브 기믹이 두 가지인데 내추럴 덱을 짜라고 강제하고 있습니다.
기본 어필 50% 감소 그리고 기본 특기 발동률 50% 감소.
전자인 어필 감소의 경우 여러 곡들이 나왔지만 압도적인 성장차이로 무시하고 게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후자의 경우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내추럴 덱을 구성해야 하는 악곡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노트 기믹에서 이 곡의 악랄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바로 실드 관통 80% 체력 감소 노트.
현재 스쿠스타에서 속성별로 타입배분이 고른 편이 아닙니다.
거기에 타입내에서 특기 배분까지 고려하면 더 엉망진창인 상황이죠.
그 중에 내추럴의 경우 서포트용 카드의 존재가 문제였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선호하는 SK타입의 서포터는 전무하고.
GD 타입의 서포터도 실드와 대미지 감소로 양분하고 있었던 상황에
유일한 힐 특기를 가졌던 카드도 페스 2 하나요로 접근성이 낮았구요.
허나 최근 들어 두 달 새 노조미와 이번 리코로 양질의 통상 힐 특기 카드를 내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흐름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용도로 생각했지만, LUMF를 보니 아니었나 보군요.
여하튼 내추럴 UR 등급의 힐 카드는 단 세 장입니다.
그 다음은 AC 입니다.
AC 참 빡빡하네요. 하지만 챌린지 난이도에 도전할 스펙의 유저들에겐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입니다만.
문제는 스태미나 유지 AC입니다.
대미지 노트는 단 세 개 존재하는데
첫 노트와 첫 스태미나 유지 AC의 인터벌은 엄청나, 체력 회복할 시간이 충분합니다.
근데 두번째, 세번째로 갈수록 이 인터벌이 줄어들어 기여코 세번째 대미지 노트는 스태미나 유지 AC 직전에 나옵니다.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뭐 사족은 여기까지 하고 모두들 건승하시길!
늙고 쇠약해져서 챌린지를 도전할 힘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