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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그 이유로 탄피 빡시게 찾는거지
전시근로역이라 고충을 잘 몰라서 그러는 거지만 사실 탄피는 빡세게 잡는 게 맞지않나 싶음 탄피 하나 빼돌린 뒤에 다음 사격 훈련 때 가라로 그 탄피 뿌려놓고 실탄이랑 바꿔치기할 수도 있다...는 건 너무 편집증적인 건가
여태 그 이유 아니였음? 프래깅 당하기 싫으니까
그 이유가 맞는데 얘 왤케 비추테러 당했냐
머 그래서 탄피가방을 채우긴 하던데 그래도 잃어버리긴 하더만
고물상에 팔면 쏠쏠하려나
탄피회수하는게 준거랑 쓴거가 맞는지 확인할려고 하는건데 실탄 누가 긴빠이 쳐서 그거 유출되서 그걸로 살인사건이라도 나면 뭔수로 감당할려고하나
고물상에 팔면 쏠쏠하려나
ㄴㄴ
그것 납이라서 고물상에서 취급안함
탄피는 구리잖아..구리는 꽤 비싼 금속임. 철탄피도 있지만 일반적인건 아니고
탄피는 황동인뎅
동이 구리야
납이래서 황동이라고 했지 구리 아니라고 안했음
탄피는 황동이야.. 놋그릇 만들때 쓰는 합금..
황동은 구리합금이지..
머 그래서 탄피가방을 채우긴 하던데 그래도 잃어버리긴 하더만
그게 제대로 안꽂아서 구런 경우도 있는데 총기 반동+ 탄피 배출 충격으로 지가 벌어져서 탄피 날아가는 경우도 있어서 개 졷같자
신형탄피받이(플라스틱) 은 떨어지거나 하진 않는다던거 같은데
전시근로역이라 고충을 잘 몰라서 그러는 거지만 사실 탄피는 빡세게 잡는 게 맞지않나 싶음 탄피 하나 빼돌린 뒤에 다음 사격 훈련 때 가라로 그 탄피 뿌려놓고 실탄이랑 바꿔치기할 수도 있다...는 건 너무 편집증적인 건가
만해그만해
정확히 그 이유로 탄피 빡시게 찾는거지
만해그만해
그 이유가 맞는데 얘 왤케 비추테러 당했냐
만해그만해
여태 그 이유 아니였음? 프래깅 당하기 싫으니까
사실 그거 맞지 않아요? 간부들 총 맞을까봐?
탄피가 탄이 사용된 증거라 맞을 텐데 왤케 비추찍혔데
솔직히 맞는말 아닌가 .... 왜 비추 폭탄 맞지 이해 안가네 자율로 맡겨두면 백퍼 사관 부사관 사병 모두가 규율 잘 지킬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아니면 사고나던말던 귀찮은게 싫은건가
실질적으로 효과가 없어서 그런거지 뭐. 저렇게 수고해서 빼돌려 봤자 1년에 탄알집 한개 분은 가능하냐? 겨우 그정도 실탄으로 뒤집어질 세상이 아니고, 정작 단속을 해야하는 상급 부대에서는 그동안 탄약 관리 개판으로 해왔고.
세상을 뒤집겠다는 발상은 놀랍구만 그냥 그 한발에 죽을 사람이 나올 수 있으니 예방한다는건데
그 한 두발 빼돌려지는게 문제....
예비역이라면 경악을 금하지 못할 답글이고 아직 총 안쏴봤으면 쏴보고 말하시길 실탄 한발로 바뀐 역사는 근현대사에도 있음
민방위야. 내말은 실제로 문제가 되는 탄약 분실은 탄약지원사령부나 헌병대 같이 어느 정도 힘이 있는 조직에서 발생한다는 거임. 탄피 하나 분실 해서 병사들 조지는 것 보다 결국 관리 주체를 제대로 감독하는게 더 중요한 일이라고. 그리고 부대에서 분실된 탄피는 105% 나오게 되어있어. 찾다 찾다 못찾으면 어째서인지 행보관이 던져준다고. 또한 네가 말하는 그 근현대사의 비극이 과연 분실한 탄피 때문에 일어난 일들이냐? 특정 조직이 문제를 일으키려고 작정했던 거야. 또 국내 항구도시에서 간헐적으로 발견되는 불법 총기들은 그래서 누구를 향해 발사 됐는데? 오히려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유하고 그럴 자격이 부여된(자의든 타의든) 사람들이 이를 극적으로 사용했어. 현실적으로 봤을 때 탄약 한 두발로 파급을 일으키기 불가능하고 예방 또한 하기 어려운 지엽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장병들 괴롭히는 건 요즘 세태에 맞지않다고.
앞에 사족을 조금 이나마 달아주시지. 죄송합니다.
탄피회수하는게 준거랑 쓴거가 맞는지 확인할려고 하는건데 실탄 누가 긴빠이 쳐서 그거 유출되서 그걸로 살인사건이라도 나면 뭔수로 감당할려고하나
탄피자체는 문제가 안되긴하지 솔직히 일반병사가 실탄 알 자체를 만질일은 거의 없기도 하고(탄창은 많이 만지지만) 근데 그렇더라도 외부 반출은 강하게 잡아야지
탄피가 그 탄이 사용된 증거라서 100% 회수하던게 아녔나
외부 반출 가능성 때문이지 누군들 심심해서 했겠나..
ㅎㅎ 실탄 빼돌려서 어따씀?
탄만 있으면 사람 쏴죽이는거야 쉽지
개 구닥다리로 공이랑 총신만 만들어도 근거리에서는 살상력이 나오니까
단발에 안전성, 명중률은 개판이지만 공업용파이프로 만든 급조총기 사고나 발생하는게 현실임.
총이랑 탄약이랑 따로 관리를 하거든 그래서 지금까지 누가 무장탈영해도 기껏해야 근무자 탄약 수십발만 가지고 탈영함 근데 탄약관리가 느슨해진다? 수백 수천발 가진 무장탈영자가 생길수있지
탄 사용 갯수 확인 하는거랑 누가 빼돌릴지도 몰라서 하는거 아니었나 굳이 완화 해야 하는 일인가?
탄피한 잃어버려서 찾아본적 있고, 분명 ↗같긴한데 그래도 탄피 회수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실상은 징집병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억지로 온 군대인데 처우는 개뿔 운좋은 경우 제외하고는 거지 같은 간부나 선임이 무조건 있으니 프레깅이랑 하극상, 내부총기사고 날까봐 열심히 조지는거지 현역 갔다온 사람이라면 무조건 이 새끼만은 죽이고 싶다고 느낄 사람 꼭 있음. ㅁㅊㄴ 보전법칙이 있어서 어느 곳이나 있는 그런 인간같지도 안은 놈들 때문에 인내심 한계를 시험 당함
탄피회수에 집중하다가 기동 사격같은거 훈련이 불가능하니까 그런가보네
병사들이 다 자기총 탄알집 가지고 다니는데 총알 한방에 사람 생명 하나 보내는거 일도 아닌거 생각하면 저게 맞나 싶다
근데 탄피는 그냥 버려야 가치가 없는건데 회수를 하니까 어디선가 은닉탄피를 입수하면 실탄으로 바꿔먹을수 있는 주객전도 구조가 생김. 사격할때 간부가 옆에서 똑바로 발사 수랑 약실 확인 하면 은닉 불가인데. 탄피 모아서 갯수 맞으면 다 쏜거겠지 같은 안일한 통제를 하면 은닉탄이 유출되기 더 쉬움.
탄피를 100% 회수를 해서 발생할수있는 위험이랑 그러지않아서 생길수있는 위험이랑 비교가 불가능한데 뭔 개소리야 진짜
진짜? 탄약부대서 탄피 안받아요~ 이러기 전까진 못믿는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