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5살 회사직원 누나인데 애인없음.
관리 좀만 하면 미인상으로
남자친구 있을법한데 없음.
머릿속이 약간 꽃밭이신데
직원들끼리의 술자리에서
"남자들은 여자를 볼 때 섹X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차있지?" 라거나
"여자랑 그거 하고 나면 관심없어지는거 아니야?" 라며 편력있는 발언함.
듣다 못해서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누나는 걱정 안해도 되는 일 아니냐"
라고 하려다 꾹 참음. 말했으면 그 누나 관둔다고 난리쳤을 거라 참고참음.
오늘 일어나 생각하니 나 자신이 장함
잘 참았어. 그런 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냐
그러게 누난 걱정없잖아 내가있으니깐 이라고할뻔했내
관계만하고 끝내는 남자만 만나왔나보네
저런말 하는 얘 뭐 좋다고 둥가둥가해줌
글쓴이가 술을 덜마셨네
인터넷 썰처럼 행동하면 파멸하고 말지
여자쪽 말하는거 보면 상태 안 좋네
글쓴이가 술을 덜마셨네
그러게 누난 걱정없잖아 내가있으니깐 이라고할뻔했내
ㅋㅋㅋㄱㅋ사실그거상상하고 스크롤내림
그렇게 사회인이 되는것도 창섭님의 은혜겠지요
잘 참았어. 그런 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냐
그래도 쫌더 비꼬지 가령 "남자들은 다 그런거 맞는거같아요 근데 지금은 안그래요"
비추 꽂히는거 보니 좀만 더 다듬으면 될 꺼 같음
누나는 기억에서안지워질정도로매력적이라 그럴걱정안해도되요 했으면너 솔로탈출이었는데
그건 좀...진짜 들으면 좀..
캬캬
관계만하고 끝내는 남자만 만나왔나보네
술 자리에서 자제력 지리네
누님께 잘해줘라
패왕룡즈아크
저런말 하는 얘 뭐 좋다고 둥가둥가해줌
와 진짜 인내심 존경받을만 하네
인터넷 썰처럼 행동하면 파멸하고 말지
초인의 인내력
장하다 잘 참았네
그렇게 사회생활 배워가는거지.. 장한거임..
인터넷썰보면 그 말 하고 10년 뒤로 타임슬립해서 애가 12이던대
고생했다 선전포고는 함부로 하면 안 되지 암
여자쪽 말하는거 보면 상태 안 좋네
상처 많은듯
그 앞은 낭떠러지라고
칭찬해
잘 참았네... 저 말 했으면 너만 개쓰레기로 찍혔을거임
루리웹-5986782653
저건 신념이 아니라 상처 받아서 저러는거라 아픈 사람 패는거임
참아가면서 사는거지...잘했음.
잘 참았어. 가끔이라도 잘 참고나면, 그 누나에게 커피 한 잔 슥 사드려. 너도 한 잔 마시며 속 식히고.
'누나난 걱정 없는거 아니에요?' '보여줄 매력이 많이 남으셨을테니까요' 배수진을 쳐라
근데 그러다 갑분싸되는경우가 넘많음 ㅋㅋㅋ
저런것도 성희롱 아니냐
하고싶은말을 다하면 적을 양산하게 된다 ㅋㅋ
끼리끼리 만난다고 그런 남자만 만나봤나
왜 결혼 못한건지는 알겠네 ㅋㅋㅋㅋ
고백이라도 참았단줄
분노나 혐오의 대상조차 되어주지 않는 편이 좋지 완벽하게 엮이지 않고 업무만 처리해야 함
루리웹-5986782653
긍정적인 반응이 나올 수가 없는 사람이니 참는다는 선택은 져주는 것,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똥을 밟지 않는 일이야
토닥토닥
잘 참았음.
어른이 되었구마
잘했다
이런 깨달음이라면 유게를 끊을수있다
GOOD 👍👍
둘중하나네 편견이 있는 모쏠이거나 과거 상처로 인한 발언이거나
고백안하고 뭐해
사회인이면 당연히 안 할 말을 굳이 칭찬까지 아 여기 유게였지
이제 이 글 보고 알게 됨 ㅅㄱ
1. 잘 참았다. 잘했다. 2 작성자 술 많이 먹고 본문녀에게 고백하기 2를 했어야 재밌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