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사람들은 고오급 강제+고오급 손잡이 식칼이랑 n대형 목재 도마로 돈이 깨진다고 생각하고 있다.허나, 고오급 숫돌의 세계는 차원이 다르다.
직접 칼가는 수준까지 갔다면 갈데까지 간거야
거친정도나 재질,평탄도 등등 따질거 많음
제일 기본으로 나뉘는 게 3가지고 세부로 나누면 10가지 넘을 걸
숯돌을 그것도 몇방이냐 따지면서 종류별로 구할 정도면 그건 이미 준프로 영역 아니냐고;;
건담 만드는 사포도 종류 꽤 많음
평범한 부엌칼 써도 집에서 직접 칼갈이로 갈지 않음?
ㄴㄴ
얼마길레... 아무리 오래쓴다지만
숫돌은 칼보다 단단하기만 하면 되는거 아니었어?
파이호두
ㄴㄴ
파이호두
거친정도나 재질,평탄도 등등 따질거 많음
파이호두
제일 기본으로 나뉘는 게 3가지고 세부로 나누면 10가지 넘을 걸
파이호두
건담 만드는 사포도 종류 꽤 많음
프라모델이나 피규어 만들때 쓰는 사포도 몇종류로 나눠 쓰잖아
젠장!! 이해가 쏙쏙 잘 되잖아아아아아아!!!!!
사포랑 마커 부분도색만 하면서 만들기 은근 잼나더라...
마모되서 부드러워지면 새로 장만해야되죠?
결국 숫돌도 소모재라서... 부드러워지진 않고 점점 얇아짐 평잡기 어려워지고 결국 깨지고 그럼
감사
숫돌 저거 파고들면 진짜 끝도없음 ㄹㅇ
그라인더가 최고 아니야?
사고나서 눈 다친다;
보통은 그라인더 쓰지..
칼을 그러인더로 갈아???
안든다 싶을때 간단하게 갈기는 하는데 그냥 칼을 여러개 사다가 안든다 싶으면 다른거 쓰고 모두 안들면 그때는 시간봐서 약식으로 갈아 쓰다가 쉬는날 다 챙겨가서 업자에게서 갈아오는데 업자는 보통 그라인더 쓰니까..
칼은 비싼 일식칼들 아니면 그냥 소모품이라 생각.. 많이사서 업무효율을 올리는게 더 낫지. 언제 칼갈고 그랴
연마기 말하는거지?? 그라인더라 해서 핸드그라인더로 간다고 생각함 순간
ㅇㅇ
칼: 아! 주인님께서 날 직접 동강내려 하시구나! 내 살아무엇하리!
직접 칼가는 수준까지 갔다면 갈데까지 간거야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평범한 부엌칼 써도 집에서 직접 칼갈이로 갈지 않음?
인터넷에서 파는 칼갈이 개좋던데
아니야, 칼은 원래 갈아서 쓰는거래.
그런v자 칼갈이는 진짜들 세계에선 오히려 날을 망치는거고 날이 뭉개진다면서 안 씀 ㅋㅋㅋㅋㅋㅋㅋ 그거말고 진자 숫돌 말하는거임 ㅋ
갈아서 쓰는건 맞는데 칼 갈아주는 사람이 따로 있었음 은근 까다로운 작업이라
프라모델 할때도 사포 종류가 많지.
나는 그냥 다이소 3천원짜리 숫돌로 만족함
나도 ㅋㅋㅋ
숫돌이 갈려서 포기했는데...
칼을 좋은걸 쓰나보네 나는 칼도 다이소 5천원짜리 칼 쓰는데
전착시 다이아 400/1000방 숫돌에 가죽스트롭 하나 있어서 어지간한 강재는 괜찮게 갈 수 있으ㅇㅇ
걍 칼갈이봉이 제일 편하더라
그건 임시방편일 뿐이라
그거 걍 음식물 찌꺼기 털어내는 용도라던뎅?
그건 칼을 가는게 아니라 칼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는거라 죽은 날이 돌아오진 않음
세라믹봉 이런애들 상당수가 갈아내는 '연마'보다 날에 낀 찌꺼기 제거나 옆으로 누운 날일 다시 세워주는 그런거라서 연마하러면 숫돌써야됭
야스리 말하는건가??? 어쩐지 잘안갈려서 걍 잡아당기면 갈리는 그런거 샀음 ㅅㅂ ㅋㅋ
야스리 쓰면 그 순간은 칼 잘드는게 맞음. 칼날이란게 쓰다보면 마모도 되지만 옆으로 눕기도 함. 야스리는 마모된 면에는 소용이 없지만 누운날에는 일시적으로 세워주고 이물질도 털어줘서 절삭력이 좋아짐. 결국 임시방편이라 몇번 하면 갈아줘야 하지만 일 하기전에 야스리질 해두면 일 편하징.
그건 임시용이지 막 써보니까 한계점이라 숫돌이 아니면 못갈아.
숯돌을 그것도 몇방이냐 따지면서 종류별로 구할 정도면 그건 이미 준프로 영역 아니냐고;;
뭔데 미크론단위가 나오냐ㄷㄷㄷ
난 내가 갈면 망할거 같아서 그냥 전문가 한테 보냄
알리에서도 1000 에서 2000 , 3000, 4000,5000,6000 까지 본것 같아. 난 2 개 정도 사서 갈아봤는데 그 다이소발 땡겨서 가는것과는 많이 다르더라. 근데 오래 가질 않아.ㅠ.ㅠ
위에 다마스커스 식칼은 그냥 보기에 이쁜거지 강재의 성질자체는 그닥이라던데
예쁘면 그만이라
사실 보기만 좋지 현대 강재하고 비교하면 모든 면에 뒤쳐지는건 사실임
진검 때문이 숫돌 쓰긴 하는데 저정도는 아니긴한데 음...
칼가는건 전문가한테 맡겨라고한 유튜버있던거같은데 숫돌까지 고르는건 진짜 갈때까지간거 맞는듯ㅋㅋㅋㅋㄱ
칼갈고 안 갈고 썰리는 차이가 확연해서
오따꾸가 아니라면 걍 알리발 숫돌 하나만 사시오
현업으로서 저정도까지 쓰는 사람은 현장서 1명도 못봤고 보통 3종류 쓰거나 그라인더 쓴다 대부분 그라인더 씀..언제 칼갈고 있어.. 칼갈 시간에 작업하거나 쉬고,이제 칼들이 잘 안든다 싶으면 업자에게 가져가서 갈아옴..
나 일하던데는 달에 한번 칼갈이 아재 와서 갈아주고 갔음. 개꿀이였는데, 업장 작아지니까 내가 갈아다가 쓰곤 했음... 브레이크 타임에 칼 갈고 있으면 개짜증나면서도 또 재밌어 ㅋㅋㅋㅋㅋ
칼 제대로 갈려면 은근 오래걸리는데, 요즘같이 일 많고 근무자 없는 시대엔 칼 갈아주는 복지 없으면 많이 피곤해...
그래서 보통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딥하게 파지 정작 현업이면 그렇지 않은사람들이 많드라고
칼 : 고가 브랜드인 컷코 등의 브랜드 제품도 잘 되어있는 분야임 도마 : 수제도마 엄청 비싸진 않음 평도마 기준 10만원 안팎 숫돌 : 물숫돌,세라믹, 다이아몬드 등의 소재 선정부터 1000부터 8000까지 번호 별(보통 2000내외)로 구비해야함
돈도 돈 이지만 시간이 중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