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던 말
나는 스스로의 안일하고 어리석은 과오 때문에 존경하고 사랑하던 선배를 사지로 내몰고
학교와 마을은 환경파괴와 카이저 PMC 같은 악당들에 의해
더더욱 깊은 수렁에 빠져 빚은 끝없이 불어났다.
나는 그것으로 인해 심한 죄책감과 상실감을 지금까지 앓아왔고,
선배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만 주고 사막에서 말라죽게 만들었는데도
제대로 된 장례식 한번 못해주고 보내버린
지난 과오들을 기회만 온다면 언제든 속죄 하고 싶었다.
그러한 와중에 나의 윗세대들이 개발한 일명 "열차포" 라고 하는
대량살상무기를 악당들이 노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설령 그 무기와 함께 목숨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사랑하는 후배들에게 정신병자 소리를 듣는 한이 있더라도,
후배들에게만은 아무런 피해가 가지 않고 새출발을 할 수 있게
나와 윗세대들이 저지른 과오를 스스로 짊어진 채 반드시 깨끗하게 청산할 것이다.
실제로 한 거
블아 뉴비인데 아비도스학원이 쳐맞으면 그 대상이 항상 호시노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