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이돌은 피규어도 나오고 태피스트리도 나오고 코미케에 동인지도 나오는데 사에는 스트랩 하나 내주고 끝입니다.
픽시브에 일러라도 검색해볼까 하면 그리 많이 나오지도 않아요. 내눈엔 이뻐죽겠는데 다른분들은 안그런가봅니다.
저기 2차원 너머 사무소에서 담당돌이 시무룩해 있는게 눈에 보입니다. 같은동네 친구는 신데걸도 했는데...
그래서, 잠깐 기다려봐라 내 후딱 만들어오께 하고선 시안을 만들어 주문제작을 맡겼습니다.
25*18 액정 클리너
20*18 안경닦이
(클릭하시면 원래 사이즈로 나옵니다.)
90*120(...) 태피스트리
태피스트리는 60*90이랑 90*120이 5천원밖에 차이안나길래 90*120으로 맡겼는데, 받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저거 학회 포스터 사이즈랑 똑같은 사이즈였습니다.
어머니께서 배송온거 받으시고는 "니 연구실서 작업한거 배송왔나본데?" 라고 하시고선 열어보신 다음에 한숨을 푹 쉬시덥디다. 미안합니다.
무튼, 이쁘게 잘 나와서 다행입니다.
조만간 날이 추워지면 무릎담요를 주문제작할 생각입니다.
(애니 상품갤러리에도 비슷한 글을 올렸습니다.)
없만웹 ㄷ
좋은 @ㅏ재의 모습입니다
입체액자 만드시는분신가?
ㄴㄴ 아닙니다. 다만 조만간 저도 입체액자 하나 만들 예정입니다.
없으면 만들면되지!! 대단하네요ㄷㄷ
만들어서 서코에서 파시면 사갈게용... 사에는 데레스테에 처음으로 와준 쓰알이라서 담당돌은 아니지만(믜나믜) 챙겨주고 싶은 아이죠
저작권때문에 영리목적으론 못씁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