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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의 시리어스물을 접하네요 ㄷㄷ;;
둘의 공통점:애니에서 폭팔
사람들은 한 번 말한 거짓말은 부정하지만 두 번 말하면 의심하게 되고 세 번 말하면 이내 그것을 믿게 된다. -괴벨스.
결연한 표정의 표지랑 모 SF 소설을 패러디한 감각있는 제목에 홀려서 꽤 고생해서 구했다가 내용을 보고 많이 당황해서 덮어뒀던 책인데, 이렇게 다시 보게 되어 좋네요. 단순히 애들 괴롭히는 게 목적인 책은 아니고, 꽤 진지하게 톱 아이돌이나 신데렐라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는 책이니 끝까지 어울려 주셔도 후회하지 않을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해석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의 시리어스물을 접하네요 ㄷㄷ;;
둘의 공통점:애니에서 폭팔
사람들은 한 번 말한 거짓말은 부정하지만 두 번 말하면 의심하게 되고 세 번 말하면 이내 그것을 믿게 된다. -괴벨스.
음..?
이게 전편이라니. 후편은 얼마나 더 시궁창을 보여주려는건자...
와 어둡다 ㅎㄷㄷ
결연한 표정의 표지랑 모 SF 소설을 패러디한 감각있는 제목에 홀려서 꽤 고생해서 구했다가 내용을 보고 많이 당황해서 덮어뒀던 책인데, 이렇게 다시 보게 되어 좋네요. 단순히 애들 괴롭히는 게 목적인 책은 아니고, 꽤 진지하게 톱 아이돌이나 신데렐라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는 책이니 끝까지 어울려 주셔도 후회하지 않을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해석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아니 뭐 이런 전개가…;;
후편이 나오기 전까지 위장약을 씹어야겠군요(...) 생각 이상으로 무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