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AR 15는 특이하게도 총기 악세서리를 두 개 달 수 있지만, 그 대신 인형 장비는 장착할 수 없습니다.
덕분에 딜러로서의 성능은 다른 AR보다도 더 우월해졌으니 좋은 일이지만, 호기심 많은 시키깡 여러분은 이런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대체 왜 ST AR 15랑 M4 SOPMOD만 외골격을 장비할 수 없지?
주인공 보정이라고 하기도 뭣한게, M4A1도 인형 장비를 장착할 수 있고, 주인공 소대의 큰언니인 M16A1은 아예 인형 장비만 두 개 장착할 수 있어서 아귀가 맞지 않습니다.
총기에 붙은 멋진 피카티니 레일 덕분이라고도 할 수도 없는게, M4A1과 흥국이도 피카티니 레일이 있는데 총기 부품은 하나만 쓸 수 있고 인형 장비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럼 뭐가 이유일까?
전 고심했습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답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우수한 화력과 불행한 최후, 그리고 팬티끈과 부활 때문에 가려져서 그렇지, 사실 ST AR 15는 UMP45보다도 더 가냘픈 체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실상 가죽 빼면 뼈만 남았다고 보면 됩니다.
스타쟝의 체형을 더욱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자료. 허리가 저렇게 얇고 다리 간격이 이렇게 크다는 건, 스타쟝은 사실상 뼈만 남았다는 뜻이다.
뼈 위에 외골격을 장비할 수는 없습니다.
외골격은 살을 감싼 뼈이기 때문에 살집이 없는 스타쟝이 외골격을 장비하는 건 개에게 편자를 씌우는 것만큼이나 얼토당토 않은 일입니다.
그렇기에 뼈만 남았다고 볼 정도로 빼빼 마른 스타쟝은 외골격을 장비할 수 없는 겁니다.
거꾸로 말하면 외골격을 장비할 수 있는 인형은 충분히 살집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외골격을 장비할 수 있는 UMP45는 사실 풍만한 몸매의 소유자이고, 소녀전선의 진짜 빨래판은 스타쟝입니다!!
외골격을 입으면 칼을 못 던져여..
개그를 다큐로 받아치시넹
추오야 ...
뭐... 살이 없어서 엑소까지 장착하면 내골과 외골이 심하게 마찰하여 기체 노화가 심해진다는 다큐를 찍으면 됩니... 스타 : 철컥!(노리쇠를 당긴다)
아마 '그래도 쟤보다는 내가' 때문일겁니다. 그럴수록 더 뭉쳐야하거늘
추오야 ...
외골격을 입으면 칼을 못 던져여..
사오나 스타나 똑같은 밑바닥(?)들끼리 친하게 지내야죠
막상 둘은 서로를 좋게 보지 않는 것 같지만요...
아라드마창협회장
아마 '그래도 쟤보다는 내가' 때문일겁니다. 그럴수록 더 뭉쳐야하거늘
Exo- 외부의 Skeleton 골격 Exoskeleton = 외골격 외골격이 흔히 SF겜에 나오는 엑소스켈레톤같은거면 살하곤 상관이 없지 싶은데요. 갓골 똥골 장비할때마다 살가죽 찢고 안에다 쑤셔넣진 않을듯 밖에다 보호구처럼 착용하면 모를까 걍 게임 시스템상 장비 두개 된다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kdasd2000
개그를 다큐로 받아치시넹
ㅋㅋㅋ 너무 진지하면 지는 겁니다
엌.. 심심하면 진지 빠는 성격이라 여기서도 버릇이;
kdasd2000
뭐... 살이 없어서 엑소까지 장착하면 내골과 외골이 심하게 마찰하여 기체 노화가 심해진다는 다큐를 찍으면 됩니... 스타 : 철컥!(노리쇠를 당긴다)
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