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기대감없이 돌려본건데
정말 딱 하나 얻고 싶었던게.. 하얀유성이었는데
..워메 저게 또 나와주네요.
이겜 복주머니 총 10번 정도는 돌려본 것 같은데
처음으로 원하는거 먹어본 것 같습니다.
매일 중뷁만 나왔는데 말이죠..
사실 제가 요즘 피곤하기도 하고
소전 플레이하는데 의욕이 없어서
로긴도 정말 잠들기 5분전에 하거나
일일퀘 끝나면 다른걸 둘러보질 않아서
무료스바로그도 두번인가 못 쓰고
시뮬훈련도 일주일에 서너번은 까먹고 하기 일쑤였는데
그런 실책속에서도 게임이.. 최근 엄청 후하게 퍼주긴 했습니다.
..이러다가 이틀간 이벤트에서 막혀버린 바람에 빡쳐서
30시간 정도 지웠다가 다시 깔긴 했지만
다시 깔고 엉망된 세팅 다시 하면서 이런저런거 둘러보니까
역시 버리기 아까운 점도 많더라구요.
..특히 망4 워낙 구리다고 유명해서 개조하고도 한번 신경도 안 써준 캐릭터인데
대사랑 목소리.. 디자인 전부 마음에 들어서 놀랐습니다.
특히 들고 있는 핸드건이.. 최근 즐긴 바하4 퍼니셔라는 총이랑 비슷해서 친근하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
뭐 어쨌거나 또 빡쳐서 진짜 접는 날이 오더라도
..저거 블랙카드 8장 남은거.. 마지막으로 한번은 교환하고 접어야 옳겠죠..ㅋ
이제 글섭도 가챠는 다른 서버 많이 따라잡아서
사실 미래시나 예측 같은게 불가능한 상황이라..
진짜 끝가지 쟁여놨다가 제일 원하는거 하나 교환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