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6천짜리로 열심히 후두려패며)
뭐 긁 자체의 비판점인 가시성, 던파다운 패턴인가(과도한 화면형 탄막 위주)는 둘째치고 아예 건질게 없던 포인트는 또 아님
일단 보상의 비판점은 별론으로 두고 던전 구성만 보자면
일단 몹이 자체 회복하는 수단이 없거나 제한적임
해방은 123르고 전부 다 일정량만 맞으면 회복하는 구성이 있는데, 긁은 12는 없고 3은 한명이 미러볼 즉사기를 쳐맞아야 좀 회복함
사실 이건 방향성의 차이같기도 한데, 해방은 몇대 쳐맞으면 바로 리트를 결정하거나 하는데
긁은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최대한 이어나가면 어떻게든 되더라
그리고 2페를 제외하면 생각보다 즉사기가 없음
2페는 칼날만 맞아도 디질듯이 아프고, 왼쪽에 추가로 게이지가 있어서 게이지 채우면 사실상 너 나가라 급이긴 한데
오히려 그래서 3페가 꽤 널널함ㅋㅋㅋㅋㅋ
패턴 익숙해지는거랑 침착함만 되면 이만큼 널널한 놈도 드물더라고
물론 대개 집중도가 10분을 넘어가면 슬슬 벅차진다는 점이 있긴 하더라
아예 장점이 없진 않아서 그래도 꽤 괜찮더라 ㅋㅋㅋㅋ
특히 아는분은 그 지인에게 너 긁 솔플하면서 딜 우겨넣는 법 좀 연구하고 와라 소리 듣고 퍼섭에서 중노동(?)을 하시더라
정신과 시간의 방인듯ㅋㅋㅋ
2페가 젤 짜증남
2페는 진짜 어찌보면 변형 해르고같긴 함 ㅋㅋㅋㅋㅋ 정확히는 어둠 곡옥때 칼날이 가불기로 뜬다던가, 빛 일반패턴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ㅈ같이 시전한다던가에서 뒤질 위험성이 크다든가 하는게 좀 거슬리지
6천인걸 감안해도 20분을 넘긴거면 엄청 오래걸린거 같은데. 뭐가 어떻게 진행된거야?
근접이라 나대는데 한계가 있음, 특히 레이저형 공격인데 라이트닝 시프트 무턱대고 갈기면 선추적 타이밍에 쳐맞고 걸레짝 되거든
스커한테 템 좀 주고 한 번 해봐야겠넹.
물론 그다지 컨을 잘 못해서 그럴수도 있음ㅋㅋㅋㅋ 특히 여스파 할때랑 다르게 이상하게 크라우치 컨트롤이 손에 안가더라고...
그냥 스커로는 한 번도 가볼 생각을 안했구나 싶어서. 갑자기 궁금해짐. 크라우치는 나도 잘 못써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