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내 자랑은 아니지만 내가 약간 저런 비슷(?) 한 케이스 였음...
처음에 들어가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단순 OA지만 남는시간에
이것저것 IT관련(네트워크, 보안, DB) 자격증 따고 토익 지텔프 올리고
관련 부서 사람들에게 일 배우고 하니까 2년 만에 좋은 자리 있다고
500 조금 넘게 올려준다고 오라고 해서 가려는데 딴 곳에서 1000 부름..
그래서 죄송하다 말하고 이직했고 그 곳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서
계속 잠도 안자고 노력하다보니 8개월만에 아주 좋은 곳에서
1200 줄테니 오라고 함.. 그렇게 단기이직(?)을 했고 나중에 처음 직장
팀장님 만났는데 이래이래 됐다 하니까 막 웃으면서 그럴 것 같았다고
고생 먾았다고 할 때 울컥하더라고..ㅎㅎ 노력 인정 받은 거 같아서 ㅎㅎ
저는 솔직히 반반... 작년(4년차)까지는 저도 일일히 보고하면서 업무처리 했는데, 올해 부서이동 하면서 상사가 검토를 하나도 안 하니...
불과 1년만에 반강제적으로 제가 업무를 다 처리하고 다니는 꼴이 되버려서... (직접 발품 팔며 계약 까지는 안하지만, 계약서 만들고 서류 준비하고, 제출하고 하는 실무과정을 혼자 다 하고 있음... 상사 하는일? 일 하나 끝나면 끝났다고 보고만 받고, (직전에 한 일) 검토 안하고, 다음 일 던져주는거... ㅅㅂ;;;)
처음에는 금액 불러줄테니 거기에 맞춰 서류 준비해 달라더니, 이젠 평소에 하던 비율 있을테니까 그거보고 금액이랑 상세내역 알아서 짜라고까지 함...
이걸 직접 경험 중이니, 진짜 저 사람이 능력이 있고 + 상사가 지 편하려고 무검토 탱자탱자라면 어느정도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다만 4년 동안 연봉 150 오르지는 않았음 ㅋ;;; 이건 진짜라면 개.↗.소 확정...)
저런 회사는 안바뀜
나도 저정도로 잘 한건 아닌데 열심히 했었음
1년 기다렸는데 회의시간에 부르더니 월급 5만원 올려줬다고
에바엔딩처럼 박수치는데 얼마나 부끄럽던지...
당연히 당일 퇴사한다고 말함
이게 15년 전인가 그런데 아는 동생이 저기서 계속 일하는데
아직도 저럼
주작 같은데 .... 입사한자 2년도 안된 신입이 거래처랑 다운계약서 쓰고 후보고한다????? 아무리 ↗같은 중소라도 신입한테 저정도 권한을 쥬는건 말이 안됨. 회사가 시스템도 위계도 없고 위로 다 ㅂㅅ들만 있는 진짜 개ㅂㅅ 회사가 아니고서야 신입이 보고도 없이 다운계약서 쓰고와서 나중에 후보거 한다? 미친거임?
연봉 180이란 뜻은 월급 15만원 올려줬다는 뜻이다
존나 능력자에게 쭉쭉 빨렸구만. 신입이 머리가 좋아서 진짜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하는 타입인데, 돈을 써서 막아야되는데 저걸 못잡네. 또 다 키워놨더니 도망간다 이런 소리만 하지않을까.
ㅋㅋㅋㅋㅋ 저런 사람은 180이 아니라 1000을 올려줘도 싸게 막는 건데
너무 먼치킨인데 그렇다고 존재할 수 없는 정도는 아닌거 같고 그래서 주작인지 실화인지 모르겠다.
에이스 낼름 먹어버리기 ㅋㅋㅋ
진짜 중소 다닐 때 저렇게 다닌다는 마인드를 가져야합니다 이직하더라도 빼먹을 거 다 빼먹고 이직해야 연봉이 풀로 올라갑니다 안 그러면 경력 대비 연봉 너무 받는다고 주변에서 개욕먹어요...
머찌다
연봉 180이란 뜻은 월급 15만원 올려줬다는 뜻이다
ㅋㅋㅋㅋㅋ 저런 사람은 180이 아니라 1000을 올려줘도 싸게 막는 건데
에이스 낼름 먹어버리기 ㅋㅋㅋ
너무 먼치킨인데 그렇다고 존재할 수 없는 정도는 아닌거 같고 그래서 주작인지 실화인지 모르겠다.
진짜라면 재야 탐색으로 뽑은 s급 제갈량한테 봉급 기본으로 주고 충성도 올릴 선물까지 안 줘서 인재 빼앗긴 엄백호 라는거군.
존나 능력자에게 쭉쭉 빨렸구만. 신입이 머리가 좋아서 진짜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하는 타입인데, 돈을 써서 막아야되는데 저걸 못잡네. 또 다 키워놨더니 도망간다 이런 소리만 하지않을까.
남이 키운 에이스 개꿀
진짜 중소 다닐 때 저렇게 다닌다는 마인드를 가져야합니다 이직하더라도 빼먹을 거 다 빼먹고 이직해야 연봉이 풀로 올라갑니다 안 그러면 경력 대비 연봉 너무 받는다고 주변에서 개욕먹어요...
사장은 뭐 또 돈이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다 이런 이야기 하고 있겠지ㅋㅋㅋ
개소리말라그래. 졸라중요해 돈때문에 일하는데
ㄹㅇ온갖 가스라이팅 시전함ㅋㅋㅋㅋ
- 네가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던게 여기서 배웠기 때문 아니냐. 다 우리가 가르쳐 준거라 생각해라. - 딱 올해까지만 참아라, 내년 협상에는 다 고과로 반영해 주겠다. - 다 널 가족처럼 생각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안 봐도 비디오 ㅋㅋㅋㅋ
일 부려먹을 때는 사용자 마인드면서, 저럴 때만 가↗ 마인드 명절이나 (불미스러운 일이지만) 상속문제만 붉어져도 바로 가족끼리 (대화로) 칼부림 직전까지 가는 판국에...
스포츠에서 자유계약 선수가 성적이 좋으면? 붙잡아두려면 큰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이적하겠지
서로가 좋은거 아닐까? 이전 회사는 인재를 싸게 쓸 수 있었고 이직한 회사는 좋은 인재를 건졌고 직원은 자기 몸값을 제대로 평가 받게 되었고 ㅋㅋ
↗소특징이 일잘하는사람이 관둔다고 해도 절대 못잡는다 업무역량이상으로 연봉을 얼마나 적게받느냐가 중요하거등
어... 내 자랑은 아니지만 내가 약간 저런 비슷(?) 한 케이스 였음... 처음에 들어가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단순 OA지만 남는시간에 이것저것 IT관련(네트워크, 보안, DB) 자격증 따고 토익 지텔프 올리고 관련 부서 사람들에게 일 배우고 하니까 2년 만에 좋은 자리 있다고 500 조금 넘게 올려준다고 오라고 해서 가려는데 딴 곳에서 1000 부름.. 그래서 죄송하다 말하고 이직했고 그 곳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서 계속 잠도 안자고 노력하다보니 8개월만에 아주 좋은 곳에서 1200 줄테니 오라고 함.. 그렇게 단기이직(?)을 했고 나중에 처음 직장 팀장님 만났는데 이래이래 됐다 하니까 막 웃으면서 그럴 것 같았다고 고생 먾았다고 할 때 울컥하더라고..ㅎㅎ 노력 인정 받은 거 같아서 ㅎㅎ
? 높은 확률로 주작. 아무리 에이스 신입이라 해도 지가 사장도 아니고 자기 회사 마냥 마음대로 한 뒤 보고를 한다는게 그게 있을 수가 없음. ㅈ소라도 사내 정치 그런게 없을리도 없고, 그렇게 에이스면 2년이 뭐야 진작 1년도 안 되서 다른데서 데려감.
저는 솔직히 반반... 작년(4년차)까지는 저도 일일히 보고하면서 업무처리 했는데, 올해 부서이동 하면서 상사가 검토를 하나도 안 하니... 불과 1년만에 반강제적으로 제가 업무를 다 처리하고 다니는 꼴이 되버려서... (직접 발품 팔며 계약 까지는 안하지만, 계약서 만들고 서류 준비하고, 제출하고 하는 실무과정을 혼자 다 하고 있음... 상사 하는일? 일 하나 끝나면 끝났다고 보고만 받고, (직전에 한 일) 검토 안하고, 다음 일 던져주는거... ㅅㅂ;;;) 처음에는 금액 불러줄테니 거기에 맞춰 서류 준비해 달라더니, 이젠 평소에 하던 비율 있을테니까 그거보고 금액이랑 상세내역 알아서 짜라고까지 함... 이걸 직접 경험 중이니, 진짜 저 사람이 능력이 있고 + 상사가 지 편하려고 무검토 탱자탱자라면 어느정도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다만 4년 동안 연봉 150 오르지는 않았음 ㅋ;;; 이건 진짜라면 개.↗.소 확정...)
저런 회사는 안바뀜 나도 저정도로 잘 한건 아닌데 열심히 했었음 1년 기다렸는데 회의시간에 부르더니 월급 5만원 올려줬다고 에바엔딩처럼 박수치는데 얼마나 부끄럽던지... 당연히 당일 퇴사한다고 말함 이게 15년 전인가 그런데 아는 동생이 저기서 계속 일하는데 아직도 저럼
주작 같은데 .... 입사한자 2년도 안된 신입이 거래처랑 다운계약서 쓰고 후보고한다????? 아무리 ↗같은 중소라도 신입한테 저정도 권한을 쥬는건 말이 안됨. 회사가 시스템도 위계도 없고 위로 다 ㅂㅅ들만 있는 진짜 개ㅂㅅ 회사가 아니고서야 신입이 보고도 없이 다운계약서 쓰고와서 나중에 후보거 한다? 미친거임?
잘 했네요. 어짜피 아무리 잘 해도 저 시절에 월급은 안타깝지만 제대로 못 받아요. 일 배우고 흡수하고 다 빨아 먹고 이직이 답입니다. 절대 한 곳에 머물면 안돼요.
증거 없는 카더라는 그렇구나 하고 잊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