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만들었는데 너무 미드 냄새나서 별로. 전작처럼 처절한 삶의 애환 표현은 적어지고 액션씬으로 때운 느낌.
2. 흔히들 말하는 자기복제형 망작공식은 인 따라갈려 노력한 티는 남. 그냥 잘만든 액션스릴러 미드.
3. 여자 조연들이 너무 허무하게 떼거지로 죽어가 허무해짐. 그래도 뭔가 악바리 근성이 있길 바랬는데 쩝..
4. 스토리 개연성이 너무 떨어짐. 결국 참가자들 선동해서 반란 일으킬거였으몀 사병단들은 왜 냅두고 ㅅㅂ…
5. 발암 떡밥들을 남겨두고 시즌3로 갔는데 별로 안궁금.
6. 이병헌을 오일남 코스프레 시킬려 한건 알겠는데 별로 와닿진 않았음.
차라리 진심으로 조직을 배신할 생각으로 덤비는 식으로 갔으면 모를까. 너무 통수 노리는게 보여서 그닥.
결론: 황감독이 머리 쥐어뜯고 어떻게든 안 망칠려 고생한 티는 남.
다만 황감독 특유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보단 그냥 편하고 안전하게 갈려고 타협한건 아쉬움.
아마 평점도 비슷하게 갈듯..그냥 소소한 후속작?
뭔가 있겠지 뭔가 있겠지 했는데 그냥 끝나버렸네 시즌3가 금방 나온다곤 들었는데 이렇게 끝내면 안되는거 아니었나
안에들어가서 한게 꼴랑 반란이라 힘빠지긴해..
미드였으면 ㅅㅅ부터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