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단 자가용이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데
원주에서 출발해서
정왕역까지 갈려면
일단 원주에서 안산터미널까지 가던가 수원터미널까지 가야되는디
원주 >안산 운행 제일빠른게 9시 20분 출발이나 탈락이고
원주>수원이 7시 10분 출발이니 이걸 이용해야되는데
내 기억상 수원터미널에서 수원역까지 택시로 10분 쯤 걸렸던걸로 기억하는데
원주에서 수원터미널까지 1시간 30분 걸리니 수원역까지 1시간 40분 쓴다 치고
거기서 지하철 기다린다고 10분~20분 가량 기다린다 치고
타고갔을때 50분 정도 걸린다고 하니
존나 잘 하면 제시간에 도착가능하겠네 운존나 좋으면
근처에서 자거나 쏘카 빌려
그게 존나 고민됨. 솔직히 이거 공장 단순생산직 면접인데 여기를 합격하거나 하다못해 면접비라도 좀 받을수있으면 버로 그냥 전날 가서 숙박하는 계획을 세웠을텐데 그게 아니고서야 굳이 여기를 전날밤에 숙박까지 해 가며 입사하는게 맞나 생각듬 숙박비가 워낙세서
에이 그럼 애초에 중요한곳이 아닌거네.. 대충봐
중요한거면 전날 미리 ㄱㄱ
그냥 전날와서 근처에서 자지그래? 정왕역 근처에 모텔 많아
정왕보단 조금 더 가서 월곶이나 반월쪽이 좀 더 많지 않나
ㅇㅇ 그렇긴한데 가까운데가 장땡이니까. 자차 없는거같으니 모텔서 걸어갈수있는 거리가 좋지.
지하철로 시흥 올거면 시간은 꼭 체크바람 서해선 기본 배차간격이 한시간에 3, 4대임
졸라 멀리서오네
그냥 원주에서 KTX타고 청량리 가서 지하철 갈아타면 되지 않음?
그게 더 멀지않나?
수원역이 더 가깝나 출퇴근시간 버스는 변수가 많아서 면접시간만 늦출수있으면 제일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