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타이틀 달고 생각하지만.
진짜 개막장 테크부터 가벼운 호러쇼 등등
수많은걸 겪다 보니 이딴건 이제 별거 아닌거로 치부되는 듯
머리속에서 딱히 이젠 검열이나 자기위로도 안해주는 느낌이다.
그와중에 눈썰미가 있는 자들은 적과 싸우면서 뭔가 눈치챈듯 저번 열차에서 있던 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때 당시 피의 결정이라 불려도 될 만큼 딱딱하게 굳은 피로 만든 무기를 들고 달려들던...
열차 내에서의 피주머니와 혈귀들
무언가 공통점이라도 있는건지 싶지만, 중요한건 그들에 생태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현재 구역 내에 있는 장치를 움직이는 것.
말하고 싸우고 하다보니 어느세 목적지에 다다랐다.
우리가 먼저 장치를 움직이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비교적 쉽게 저항을 뚫고 도착할 수 있었다 싶으면서도...
너무 쉽게 도착한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뒤섞인체
놀이기구를 바라보았다.
뭐야 제목 어디써!
왔구나 시계대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