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보자마자 자기가 알면 얼마나 안다고 큰소리를 쳐대나 싶었음
물론 현실에서도 원작자 말이나 원작 전개 무시했다가 피보는거 하루이틀 보는거 아니긴 함
근데 그래도 자기가 육상을 100m 9초를 끊든 축구에서 발롱도르를 탔든
복싱하러 왔으면 일단 코치 말 듣고 줄넘기부터 해야 하는거 아니냐?
무슨 [Web 발신] 너는나를존중해야한다나는발롱도르5개와수많은개인트로피를들어올렸으며(후략) ㅇㅈㄹ을 하고 있는지
에피소드 뒤에 내용 더 풀리는 것도 솔직히 제대로 된 이해보단 걍 면피성으로 변명하면서 "사실은 그들도 이런 사정이"로 끌고가는거 같고
무엇보다 이 년 사과 한마디도 없고
제발 ↗↗아...연극과 영화를 소재로 삼으려면 일단 이해와 존중부터 해라....ㅆㅂ
실제 있을 법한 사건이긴 한데... 불쾌한 건 어쩔 수 없음ㅋㅋ
그래서 난 2기를 안봤지ㅋㅋㅋ 보면 개빡칠게 뻔하니깐
갑자기 산으로 가면서 업계잘알 이야기 하던 부분이 너무 튀었지
저거 나올 당시에도 그 작가가 다룰 자격이 있는 주제 아니라고 욕하는 사람들 있었지.
저 에피를 카구야 애니제작진이 봤으면 얼마나 ㅈ같았을지 감히 상상이 안가더라... 아쿠아&카나 주인공 히로인 듀오만 봐도 아카가 얼마나 사람을 우습게 알고 깔보는지는 알거같음. 아무 맥락없이 사람 개무시까는 전개가 왤케 많아. 인생 2회차에 직장생활도 겪어봤던 놈이나 어릴때부터 사회에 치이고 치인데다 어릴때 개차반인거로 개고생 박아본 지지배가 뭐 저리... ...하시발 진짜...
이거 연재하던 시기가 카구야 비판받은거라 최애에서 변명한단 말 나올 정도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