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철물점 하나 있으면 편함.
우리 시골 동네에도 오래된 철물점 있는데
글 처럼 그 집도 화장실 변기부터 수전, 옥상 방수 뭐 기타 등등
집수리같은거 다함
사장님은 계속 수리하러 다니시고
외국인 며느님이 가게 보고 계시는데
급하게 나사못이나 이런거 필요한거 있으면
자전거 타고 내려가서 사옴.
가격도 얼마 안함
급하게 필요한 것들 집에서 쓸 거 몇 개 해봐야
2천원 3천원 뭐 그 정도.
웹 주문해서 배송비 지불하고 또 기다리고 하는거 보다 훨씬 좋음
가끔 사장님 계시면 작업 조언도 받을 수 있고
제일 좋은건
사들고 갔는데 뭐가 잘 안맞거나
내가 치수 잘못 재서 엉뚱한거 사들고 왔으면
다시 들고 가서 사정 설명 드리고 바로 교환도 해주심
용병길드도 겸함 뭐 고칠줄 아는 사람좀 소개시켜줘요 하면 그거 관한 기술자 연결시켜줌
동네 마당발임 부동산보다 더 정보가 신뢰성이 높은 경우도 허다함
난 지금 살아 남은 동네 문방구가 넘모 신기함... 건물 한채 가지고 취미 삼아 일 하는 걸까...
걍 창고겸 사무실이지
근처 철물점에 가면 주인은 없고 강아지랑 아내분만 계시던데 그래서 그런가보네
시골에 자주 보인다고 전해진다
살아남아서 그 건물 건물주 하는 경우도 봄
걍 창고겸 사무실이지
용병길드도 겸함 뭐 고칠줄 아는 사람좀 소개시켜줘요 하면 그거 관한 기술자 연결시켜줌
아, 진짜?
ㅇㅇ 진짜. 사짜 같은 사람이 비싸게 받는 숨고같은거 보다 훨 좋은 사람들 소개해주던데
이거 진짜임 ㅋㅋㅋㅋ 이런저런 사람들 소개 받을수 있음ㅋㅋ 길드라는말 찰떡같음 ㅋㅋ
신기하네
근처 철물점에 가면 주인은 없고 강아지랑 아내분만 계시던데 그래서 그런가보네
동네 마당발임 부동산보다 더 정보가 신뢰성이 높은 경우도 허다함
동네 철물점 정도면 그 동네에서 나름 터줏대감이지..ㅋㅋㅋㅋㅋ
철물점이 별로 없다는 점을 이용해 카드는 비싸게 받고 현금은 싸게 받는 곳도 있음
난 지금 살아 남은 동네 문방구가 넘모 신기함... 건물 한채 가지고 취미 삼아 일 하는 걸까...
기관총사수
살아남아서 그 건물 건물주 하는 경우도 봄
울 동네 큰 문방구는 공공기관이랑 근처 사무실들에 사무용품 납품해서 버티더라...
나 얼마전에 호호할배가 하시는 문방구갓다왓는데 이력서 천원이더라....건담이랑 레고 있으면 싹다 긁어오려고 엄청 찾앗는데 없어...ㅠㅠ
그거 한 십수년 전에 봉고차 타고 업자들이 돌면서 다 털어감 2000년대 레고커뮤에서 나돌던 봉고차 아저씨 괴담? 그런게 괜히 나온 게 아니거든
ㄷㄷㄷ그런것도 있구나 ㄷㄷㄷ
시골에 자주 보인다고 전해진다
육각 볼트같은거 사러 가면 없고 그런다
볼트는 크기, 종류별로 구해놔야하는데 보통 동네철물점 수준에서는 잘없지
그런거는 공구상가가는게 좋음
군부대 근처 철물점이 잘 살아 남는다더라
철물점 아재들 신기해.. 용케 안망하네 라는 느낌
보통 가게 주인이 현장일 하는경우보다는 거래튼 그동네 작업팀들 그때그때 필요한 물건들 바로 조달해주는 역할이 많을듯
저거+로 근처 군부대가 주고객인곳도 많을걸
우리부대 50M 앞에 철물점 있었음. 행보관 님이랑 같이 자재사러 자주갔었는데. 철물점 주인 차가 레인지로버였어…
그냥 들어가면 아무도 없는데 '계세요~?' 하면 저안에서 '무슨 일이쇼?' 하고 나오심 ㅋㅋㅋ
길드맞네
구축아파트 근처 철물점이면 실내는 관리사무소보다 더 잘암
아주머니가 보통 앉아계심 사장님은 출장중
쟤네들 살아남는 이유가 건설쪽에도 크게 자리함 ㅋㅋㅋ 건설쪽에 뒷돈 겁나 땡겨줌
좀 비싸도 근처 사업체 들에게 인정(?) 받으면 하루종일 응대 하느라 바쁜 철물점도 있지..
부동산하고 같이 연대(?) 있어서 오래된 집 방수공사 할일 생기면 바로 연결해줌... 실제로도 근방 아파트 2채 이상 가지고 계시고 잘사시더라
동네에 철물점 하나 있으면 편함. 우리 시골 동네에도 오래된 철물점 있는데 글 처럼 그 집도 화장실 변기부터 수전, 옥상 방수 뭐 기타 등등 집수리같은거 다함 사장님은 계속 수리하러 다니시고 외국인 며느님이 가게 보고 계시는데 급하게 나사못이나 이런거 필요한거 있으면 자전거 타고 내려가서 사옴. 가격도 얼마 안함 급하게 필요한 것들 집에서 쓸 거 몇 개 해봐야 2천원 3천원 뭐 그 정도. 웹 주문해서 배송비 지불하고 또 기다리고 하는거 보다 훨씬 좋음 가끔 사장님 계시면 작업 조언도 받을 수 있고 제일 좋은건 사들고 갔는데 뭐가 잘 안맞거나 내가 치수 잘못 재서 엉뚱한거 사들고 왔으면 다시 들고 가서 사정 설명 드리고 바로 교환도 해주심
길드라는 표현이 진짜 적절하네 비싸긴 한데 확실한게 많음
우리 동네 철물점 사장님 다세대 주택 3개 갖고있음... 매일 철물점 아침마다 건설 도구 잔뜩 싣고 가는 트럭부터 온갖 기술자들 왕래가 무슨 ...
보통 원룸단지같은거 있는곳에 하나씩은 있더라 원룸 세입자들 불편한거 말하면 거의다 고쳐주고 수리비는 집주인한테 받는식의 계약해놓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