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철의 마르푸샤의 주인공인 마르푸샤는
어떤 개ㅈ망 예정인 공산주의 독재국가의 중산층 출신의 빵집 점원인데
병1신 국가가 전쟁중이라 결국 동생을 지키기 위해 전쟁터에 자발적으로(?) 끌려오게 된다
근데 뭔놈의 빵집 점원이 인간병기라도 되는건지 몰려오는 기계병들을 아주 대학살을 하는데
어지간한 방어선이 다 무너지는 와중에도 주인공이 있는 곳만 어떻게든 지켜지고
상부에서도 주인공이 예사롭지 않다고 여겼는지 점점 중요 거점에 배치된다
(근데 돈은 ㅈ나 안 준다. 정확히는 돈을 많이 주면 그 만큼 새로운 세금을 만들어서 거둬간다 또1라이 새1끼들)
엔딩에선 특수 부대인 용철에 들어가게 되며
그래서 게임 제목도 용철의 마르푸샤다
그리고 그 마르푸샤의 동생이 주인공인
구국의 스네진카
전작 엔딩이후에도 여전히 군인으로서 구르던 언니가 어느날 연락이 뚝 끊기면서
동생이 언니를 찾기 위해 ㅈ소 PMC에 취직하게 되고
거기서 '와 ㅅㅂ 과연 용철의 동생 ㄷㄷ'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아주 빠르게 성장하며 무쌍을 찍는다
문제는 이 PMC가 ㅋㅋㅋㅋ ㅋㅋㅋㅋ 시1발 매국노 집단이었는데 그래도 일단 명분은 그럴싸하다
'이 ㅈ망한 국가를 구할 방법은 이제 빠르게 점령당하는거 뿐이다' 뭐 그런 ㅈ같은 명분인데 하여튼
동생은 그런것보단 그냥 언니를 어떻게든 찾아내서 구하고 싶을 뿐이다
근데 이 후속작의 최종보스가 '용철의 마르푸샤'다
결국 동생이 이기고 제압탄(인줄 알았던거)을 쏘는데 거기엔 실탄이 들어가 있었고
'영웅 용철의 동생이 구국의 결단을 내려 혈육마저 죽였다' 뭐 대충 이런식으로 포장해서 매국노들이 국가 팔아먹는 프로파간다로 썻다
엔딩 다 졷나 씁쓸하던데
그래도 난 후속작 나오면 거기서 어떻게든 역전 만루 홈런 치지 않을까 싶음 일단 자국이랑 적국 둘다 멸망테크 타야한다고 본다 ㄹㅇㅋㅋ
뭐야 후속작도 있었구나 용철의 ~~ 그겜할때도 분위기가 저럴거같더니 결국 저런식이네.. 그리고 빵집주인이라길래 아스트리브라 얘긴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