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제란게 법적으로 양당 이외의 정당창립이 불가능하다는 의미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양당 이외의 정치세력이 무의미한 상황과 그렇게 되도록 만드는 선거제도를 의미하는 거임.
보통 높은 비례대표 의석비중, 중선거구제, 결선투표제 등이 다당제 환경을 만들어내고, 그 반대인 비율이 낮거나 아예 없는 비례대표 의석, 소선거구제, 단판선거 등은 양당제 환경을 만들어낸다고 보면 됨.
미국은 연방제와 주 자치성 문제 때문에 양당제를 벗어날 수가 없음.
다당제로 넘어가려면 비례대표 도입 및 의석확대, 중선거구제 전환 등을 통해서 제3정당에 들어가는 표가 사표가 되지 않도록 만들어줘야 하는데, 주 별로 다른 국가(state)라면서 대선을 선거인단제로 굴리는 국가가, 연방의회에 순수하게 개별 주에서 뽑히는 것 외의 의석이 생기는 걸 허용할리가 없거든.
그러니 하나의 주의 하나의 후보 자리를 놓고 양당이 싸우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고, 선거제도가 근본적으로 철저하게 양당제니까 거대정당을 찢어서 다당으로 만들어봤자 수년 안에 다시 양당으로 복귀하게 될 뿐임.
암만봐도 양당제보단 다당제가 나은거같음 다당제가 완벽한 해결책이런건 절대 아니지만 당 두개만 왔다갔다하는거보단 훨나아보이는게...
대통령 후보도 사람들 뭐 저런놈들만 있냐 소리 나오는거보면 직선제도 저모양인데 총리 간선제 이런것도 믿음이 엄청 안가고
뭐 무슨 제도를 써도 한숨이 나오는건 어쩔수없긴한데 정치인들은 언제나 지들끼리 잘 해처먹고있고 투표권자들도 진영싸움이나 눈앞의 이익에만 눈이멀수밖에 없으니
양당제의 딜레마 A B 당이 있어서 둘 다 마음에 안 든다고 할때. A당이 더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마이너한 C당을 찍을수록 A당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짐
반대로 다당제를 보려면 브라질처럼 뇌물없이는 연랍정부 구성조차 불가능한 것을 보면 된다
2당체제를 강요함(민주주의)
물론 다당제 한다는 다른 나라들을 보면 완벽한거는 없음 결국이 사람들이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거 같음
그건 다당제라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브라질 정치 자체가 막장인거고... 양당제에서 발생하는 대안부재의 문제는 모든 양당제에서 발생하지만 그정도 부패는 브라질에서만 발생하는거라 적절한 예시는 아님
차라리 극단주의 정당이 제도권진입이 쉬워지는 점을 다당제의 단점으로 들면 모를까... 근데 이것도 미국 공화당처럼 양당 자체가 극단주의화되면 뭐 ㅋㅋㅋㅋ
우리나라도 그런편이지
2당체제를 강요함(민주주의)
양당제의 딜레마 A B 당이 있어서 둘 다 마음에 안 든다고 할때. A당이 더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마이너한 C당을 찍을수록 A당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짐
현실적으로 A당이 싫다면, A당을 떨어뜨릴 수 있는 정당을 찍어야 하는데.... 그 정당도 정상이란 보장이 없.... ㅋㅋㅋ ㅠㅠ 그래서 투표는 최선을 뽑는게 아니라 최악을 떨어뜨리기 위한거라는 이야기가...
사렌마마
우리나라도 그런편이지
쓸만해 보이는 3당 4당 마져 A-2, B-2인 경우가 절대 다수임 그나마 3당 스러운덴 보통 1당 2당이 흡수 못한거 다 흡수하다가 썩은거 먹고 탈나서 알아서 고사함ㅋㅋ 전국민이 한번에 말 맞추는거 말고 뭔 방법이 있나 싶음
애초에 그럴거면 그 맞춘 정당이 집권여당이 되었겠지
거기까지 말을 맞춘다는건 아니였는데 그렇게 읽힐 수 있겠네
반대로 다당제를 보려면 브라질처럼 뇌물없이는 연랍정부 구성조차 불가능한 것을 보면 된다
걔네는 군부가 최후의 똥뿌리기로 초미니정당이 난립하게 개헌해놔서 그렇다던데
팔봉산숏다리
그건 다당제라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브라질 정치 자체가 막장인거고... 양당제에서 발생하는 대안부재의 문제는 모든 양당제에서 발생하지만 그정도 부패는 브라질에서만 발생하는거라 적절한 예시는 아님
살삽이
차라리 극단주의 정당이 제도권진입이 쉬워지는 점을 다당제의 단점으로 들면 모를까... 근데 이것도 미국 공화당처럼 양당 자체가 극단주의화되면 뭐 ㅋㅋㅋㅋ
실질적인 다당제 국가는 어차피 개판나지 우리도 사실 양당제에 가까울 뿐 다당제는 아니잖아 진짜 다당제라 쪼개져있으면 그것도 개판
ㄹㅇ 여당야당 싫다고 다른당 뽑아봐야 휴지쪼가리임
물론 다당제 한다는 다른 나라들을 보면 완벽한거는 없음 결국이 사람들이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거 같음
양당제란게 법적으로 양당 이외의 정당창립이 불가능하다는 의미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양당 이외의 정치세력이 무의미한 상황과 그렇게 되도록 만드는 선거제도를 의미하는 거임. 보통 높은 비례대표 의석비중, 중선거구제, 결선투표제 등이 다당제 환경을 만들어내고, 그 반대인 비율이 낮거나 아예 없는 비례대표 의석, 소선거구제, 단판선거 등은 양당제 환경을 만들어낸다고 보면 됨.
역사적으로 3당 이하의 당은 생존하려면 2당과 손잡고 1당을 견제하는 방법밖엔 없다. 그러므로 다당체는 불가능하다.
기업도 독과점이면 개입해서 쪼개버리는 나라가 당도 일정의석 넘어갈때마다 찢어버려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 법을 만들어야하는 사람들이 그 당에 있지.
그러면 위장탈당해서 다수당에 입당해서 쪼개는 방법이 생기겠지...
위성정당을 받아라
미국은 연방제와 주 자치성 문제 때문에 양당제를 벗어날 수가 없음. 다당제로 넘어가려면 비례대표 도입 및 의석확대, 중선거구제 전환 등을 통해서 제3정당에 들어가는 표가 사표가 되지 않도록 만들어줘야 하는데, 주 별로 다른 국가(state)라면서 대선을 선거인단제로 굴리는 국가가, 연방의회에 순수하게 개별 주에서 뽑히는 것 외의 의석이 생기는 걸 허용할리가 없거든. 그러니 하나의 주의 하나의 후보 자리를 놓고 양당이 싸우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고, 선거제도가 근본적으로 철저하게 양당제니까 거대정당을 찢어서 다당으로 만들어봤자 수년 안에 다시 양당으로 복귀하게 될 뿐임.
야이ㅎㅎ 그래서 쟤 뽑을거야? ㅋㅋㅋx2의 결과물
??? : 트럼프에게 투표 안하면 또 바이든이 된다고!?!? 트럼프도 결국 이런 맥락 에서 뽑힌거죠.
그와중에 마지심슨 꼴
적절한 버팔로윙 짤이 필요
이 구조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당권이랑 민심이 일치하지 않는다는것. 대표적인 피해자가 샌더스옹
중도에게 어필이 안되는 꼴통일수록 당권잡기는 유리하다는 아이러니가 있음
암만봐도 양당제보단 다당제가 나은거같음 다당제가 완벽한 해결책이런건 절대 아니지만 당 두개만 왔다갔다하는거보단 훨나아보이는게... 대통령 후보도 사람들 뭐 저런놈들만 있냐 소리 나오는거보면 직선제도 저모양인데 총리 간선제 이런것도 믿음이 엄청 안가고 뭐 무슨 제도를 써도 한숨이 나오는건 어쩔수없긴한데 정치인들은 언제나 지들끼리 잘 해처먹고있고 투표권자들도 진영싸움이나 눈앞의 이익에만 눈이멀수밖에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