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반응이 나오는 게 5부 설계가 잘된 증거라고 생각함.
4부부터 빌런이 추하게 보이도록 의도해서 만든 거 같고, 그런 면에서 보스는 에피소드가 진행될 수록 점점 추한 모습이 드러나는 게 작품 주제와 잘 맞음.
디아볼로의 정체성은 원하는 걸 노력 없이 얻기를 바라는 미성숙한 마인드를 가진 놈이라 급박한 상황에서 추해질 수 밖에 없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 관계 같은 건 당연히 박살나는 거고. 디아볼로와 대비되는 건 부차라티인데 이쪽은 인기가 좋잖아?
이런 빌런이 추한 모습은 6부에서 더 심화됐다고 생각함. 푸치는 프라이드도 없으면서 디오만 찬양하는 놈이니까.
카리스마있는것같으면서도 애새끼같으면서도 냉혹한것같으면서도 허술하고 그 애매함을 노린거 아닐까나
연출이 애매할뿐이지만, 스탠드 능력은 역대 죠죠 스탠드들중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개사기다.
그래도 계단 오르며 등장하는 씬은 인상깊었음
중간관리직이 폴나레프에게 싹 썰렸다고 해두자..
유일하게 강화가 안되는 최종보스
그리고 디아볼로 이새끼 암만봐도 그냥 존나 잘싸우는 건달 1에 불과하지 조직의 우두머리로 있을 그릇은 아님. 일단 우두머리로서 가장 중요한게 인재 관리인데 이새낀 인재 관리 존나 개판으로 해서 패리콜로 할배 제외하면 싹다 배신할각만 재고있음
최종전이 너무 추해
카리스마있는것같으면서도 애새끼같으면서도 냉혹한것같으면서도 허술하고 그 애매함을 노린거 아닐까나
잘섞이지 않아서 좀 붕뜬다 해야하나 작가도 뭔가 해보자 하며 능력은 까리하게 만들었는데 지친 느낌
최후마저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애매한 놈
유일하게 강화가 안되는 최종보스
해해
그리고 디아볼로 이새끼 암만봐도 그냥 존나 잘싸우는 건달 1에 불과하지 조직의 우두머리로 있을 그릇은 아님. 일단 우두머리로서 가장 중요한게 인재 관리인데 이새낀 인재 관리 존나 개판으로 해서 패리콜로 할배 제외하면 싹다 배신할각만 재고있음
해해
중간관리직이 폴나레프에게 싹 썰렸다고 해두자..
애초에 보스가 누구인지도 전부 모르는 거 보면 직속 말곤 중간 관리자한테 맡기지 않았을까?
직속 친위대부터 디아볼로 개 무시하는거 보면 중간관리직 살아있었다고 달라졌을지... 당장 중간 관리직중에서 유능한놈 취급받던 폴포조차 디아볼로 몰래 비자금으로서 수입을 빼돌리고있었지
심지어 폴포는 보스가 딸 데려오는 미션까지 맡겼을정도로 보스의 신뢰를 받던 간부였는데 그런놈조차 보스 개무시하고 수입을 빼돌렸음
최종전이 너무 추해
추한 것도 뭔가 푸치한테 밀리는 듯
마피아와 함께하는 마피아 게임 ㅋㅋㅋㅋ
푸치는 그래도 추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함 실제로 마지막 빼면 완승이기도 했고 디아볼로는 최종전이 실버채리엇 레퀴엠 공략한거 빼면 그저 추한 모습만...
연출이 애매할뿐이지만, 스탠드 능력은 역대 죠죠 스탠드들중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개사기다.
에피타프로 로그 읽고 적정타이밍도 끊어야 해서 본인센스도 좋은 편이지
그래도 계단 오르며 등장하는 씬은 인상깊었음
폴나레프한테 다 썰린거 맞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능력치하난 사기 맞아서 해결로 더한 사기를 뿌림당한...
캐릭터 자체가 만들어지다 만거 같긴 함
반전으로 내놓기에는 중반부터 도피오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반전요소가 없어지고 숨어다니면서 마피아 게임 해야되니까 강함도 잘 안드러나고 그렇다고 특징이랄게 미친 패션센스 말고는 도피오한테 애걸하는 것만 생각나고 그렇다고 추한 걸로도 뭔가 초딩한테 목숨구걸 하던 푸치한테 밀리는 거 같고
추함 고트는 푸치라서 밀려야 정상아닐까..
아 그런가?
근데 GER 아니였으면 쟤 못이겼을거 같음
역대 죠죠 보스에 비해 한참 부족한 캐릭터인 것 맞는데 근데 완전히 못봐줄 노잼 캐릭터라고 욕하기엔 그 정도로 나락은 또 아니라서 포지션이 참 애매해
뭔진 모르겠지만 이거나 먹어라 였나 그 대사가 좀 임팩트쎄다...
행동 자체는 일리 있는데 대사만 좀 다듬었으면...
능력이 아마 ㅈ될거같으면 대충 스킵하고 자기가 유리한 상황으로 바꾸는거 아님? 솔직히 되게 짜쳐요
애초에 앞에 나서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다보니 저런 전개가 나오는듯. 너무 설정에 충실하게 만든 게 문제인듯 ㅎㅎ 비슷한 예로 무잔?
그래도무잔은 작중추함원탑이라 혈귀보스다움
솔직히 얘보다 그 역병 뿌리는 얘가 더 셈 ㅋㅋㅋ
죠죠 안봤는데 브금찾다가 쟤를 제일많이봤음ㅋㅋ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게 5부 설계가 잘된 증거라고 생각함. 4부부터 빌런이 추하게 보이도록 의도해서 만든 거 같고, 그런 면에서 보스는 에피소드가 진행될 수록 점점 추한 모습이 드러나는 게 작품 주제와 잘 맞음. 디아볼로의 정체성은 원하는 걸 노력 없이 얻기를 바라는 미성숙한 마인드를 가진 놈이라 급박한 상황에서 추해질 수 밖에 없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 관계 같은 건 당연히 박살나는 거고. 디아볼로와 대비되는 건 부차라티인데 이쪽은 인기가 좋잖아? 이런 빌런이 추한 모습은 6부에서 더 심화됐다고 생각함. 푸치는 프라이드도 없으면서 디오만 찬양하는 놈이니까.
아직까지도 그래서 5부 결말부분은 아라키쌤이 던졌다는 말도 나오긴 하자 골익레가 다 해결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