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모한테 울면서 우리집에 자랑 전화 좀 그만하라고 말함…
남보다 못한 혈연관계
이모도 아니고 고모가 저러는건 티배깅 아닌가 아빠도 없는데
저쪽집안이 어떤지 뻔히 알건데 전화로 저러면...어머니도 맘고생많으셨을듯
사람새낀가;; 자기 남매가 없어진 사실상 남 집안에 자기 자식 자랑을 한다고?
자기 남매가 죽었는데 그 와이프한테 자랑전화를 한다고...? 주작냄새 나는데 진짜면 대단하네
전화기 넘어로 막 들리는 정도겠지.. 대답도 할테구 같은 집안에서 1시간넘게 듣기만해도 다 알듯
딱하네
남보다 못한 혈연관계
저쪽집안이 어떤지 뻔히 알건데 전화로 저러면...어머니도 맘고생많으셨을듯
이모도 아니고 고모가 저러는건 티배깅 아닌가 아빠도 없는데
부탁한다고 그만 두는거 보면 높은 확률로 아님 그냥 오지랍 넓고 주책맞은거
본인은 티베깅까지는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조카네는 티베깅으로 느꼈을 거라는게 핵심임. 근데 대놓고 하지말라고 말을 못 했을뿐
고모가 엄마한테 전화한 걸 어케 들은겨 그러면 그냥 엄마한테 고모말 전하지 말라고 하면 되는 거 아녀?
방문 얇으면 들려
서르
전화기 넘어로 막 들리는 정도겠지.. 대답도 할테구 같은 집안에서 1시간넘게 듣기만해도 다 알듯
엄마가 전달하지 않아도 하루 한시간씩 전화 해대면 모르려고 해도 내용을 알게 되
지 방에서 문닫고 공부해도 보통 거실에서 통화시 다 들림 어지간히 큰집 아닌 이상
사실 저 전화로 진짜 마음 썩어들어가는 건 엄마쪽이야. 전화 자체를 하지 못하게 한 게 옳음
사람새낀가;; 자기 남매가 없어진 사실상 남 집안에 자기 자식 자랑을 한다고?
그래도 자기랑 같은 피가 흐르는 조카들이 있는데 사실상 남 집안은 아니지
그러니까 자기 감정 쓰레기통으로 삼기 좋은거지. 내가 40넘게 이 사회에 살면서 느낀 게, 자기에게 해를 못 주는 사람들을 만만하게 보고 선넘는 인간들이 정말 정말 많아.
앗 이거 내가 캡처해서 찐 짤인데 활용하는 사람이 있구나... 괜히 혼자 뿌듯함
머쓱
고시생이 아직도 있나?
행시나 외무고시 남아있지 않음?
고시생인데 정신과 약 먹으면 포기하는게 맞긴한데
언론고시 임용고시 세무사 회계사 등등 고시라고 요즘은 다 갖다 붙이더라
ㅇㅎ
이모도 아니고 고모가 엄마한테 비틱질 ㅋㅋㅋㅋ 엄마 스트레스 받아 병나겠다....
비틱질 잘못하면 칼맞을텐데 간도크다 고모년이
자식 자랑이야 어디든 하고싶겠지만 자리 봐가면서 해야지...
저게 상대적 자기 우월감을 성취하려고 하는거라.. 반 본능적으로 자리를 골라서 하는거임. 나도 그런것 때문에 어머니가 어디가서 그런소리 안들으시게, 선물이건 용돈이건 퍼부어드림.. 듣지말고 가서 자랑하라고.
자기 남매가 죽었는데 그 와이프한테 자랑전화를 한다고...? 주작냄새 나는데 진짜면 대단하네
저런말을 할꺼면 돈을 주면서 하라고
진짜 비틱질이네
씹눈새련 어휴
생각보다 지 자랑하는걸 자랑하는 중이라는걸 인지 못하는 인간들이 많다
뻔히 알면서 ㅈㄹ이네..
고모? 아빠도 안계신데, 미쳤나
↗소근속 10년차인 내가 그나마 가장 성공한 자식농사인 우리집안 꼬라지는 과연 좋은건가?
어지간하면 주작일거라 보는게 저런 눈새짓 하는인간이 쿠사리한번 먹었다고 그만둘리가 없음
보통 저러면 다른 친척들한테 조카가 버릇없다고 뒷담깜.
감정쓰레기통 시키는거임. 우월감으로 상대방 공격하는거지
교우관계가 넓으면 매일 한시간씩 전화할 짬이 없음 저 언행 때문에 주변 사람들 다 떨어져나가고 자랑은 하고 싶은데 들어줄 사람은 강하게 거절 못하는 올케뿐인 거 같음
글쓴이 엄마가 어지간히 만만해보였나보다
음 개인적으론 고모가 나쁜 뜻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아빠가 안 계시는데 계속 한시간 씩 전화를 걸었다는건 꽤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예 연락을 끊고 살 수도 있는건데 단, 뭔가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흘러흘러 자기 자랑, 자기 주변 자랑으로 흐르게 된게 아닌가 싶음 보통 아줌마들 가십거리의 종착역이 거기라서 고모가 악의를 가지고 그런 것 같지는 않네요
자식 자랑도 자리 봐가면서 1절만 해야지 첫째 둘째 다 아픈집에 전화해서 우리 아들딸 자랑하는건 조카들 상태 안중에도 없다는 얘기
맞습니다 눈치가 심하게 없었던거 같아요
눈치가 빠삭해서 일부러 지랄하는 사람도 있다는게 문제임 ㅋㅋ 굳이 전화해서 속 뒤집어 놓는게 인생 낙인 사람이 진짜 있더라고요
어..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추측하고 싶네요 전화하지 말라니까 안한 것도 있고 그래도 고모인데.. 가족인데...
가족이라 사정을 더 잘알수록 지랄이 심해지는 경우도 봐서...ㅋㅋ 가족이든 지인이든 상대 까내리거나 저런식으로 우월감 느껴서 얻은 에너지로 사는 사람들 의외로 흔한거 같더군요..남보다 못한 가족이란 말이 왜 있냐 생각하면 ㅎ 인간의 악의는 상상 이상일때가 많더라고요
주변에 저런 인간 없지 않아서 주작이라고 못 하겄다...
고모가 뭔데 아버지가 안 계신 거랑 무슨 상관이지??하고 뇌정지 왔는데 외숙모랑 헷갈린 거였네 ㅋㅋㅋ 아빠네가 4형제라 고모가 안 계서서 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