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리랑 와쟝이랑 거의 스토리 내내 티격태격 거리는데
일단 스토리 자체에 기승전결이 있고
서로가 서로를 커버(?)하는 캐미가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라 좋았는데
이쪽은 그냥 매번 전투 넣어놓는게 미안한건지 어거지로라도 재미없는 만담 끼워넣는 기분이라 좀... 그래...
메인스토리 특성상 어쩔 순 없지만
매번 '어디 가는 도중에 적을 만났다' 식으로 기승전결에서 기승승승승승승 이러는 느낌이고
[게임] 소전2) 와쟝 이벤트를 보고 나면 멘스랑 엄청 비교된다 싶긴 함 ㅋㅋㅋ
좀 전투가 어거지 같긴해 어거지 전투를 해야하니 만담하다가 대응하고 있음 테섭이던 중섭의시절의 잔재일까
7-1 7-2 하는데 아무 스토리 없이 ‘시생물 처치’ 하는 거 보고 그냥 기대 안했음
좀 전투가 어거지 같긴해 어거지 전투를 해야하니 만담하다가 대응하고 있음 테섭이던 중섭의시절의 잔재일까
7-1 7-2 하는데 아무 스토리 없이 ‘시생물 처치’ 하는 거 보고 그냥 기대 안했음
내가 초기 라스트오리진에서 저 맛을 봤었지. ㅋㅋㅋ 설정은 흥미롭기 그지없는데, 메인스 내용 상당수가 임무브리핑-투입팀 보고-작전 결산 저런 딱딱하고 짬내나는 구조로 되어있었음.
신캐 빌드업이 안되는건가
반대로 신캐만 빌드업하는 중이라 문제 아닐까
당장 메인스에선 협약이라는 것 때문에 기존 인형 합류가 안되는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까 그런것도 있는 듯
어거지 전투가 6지역 쯤부터 심해지더라ㅋㅋ 전투랑 스토리 흐름을 완전히 분리하거나, 전투랑 연계가 잘되거나 해야 하는데 둘 다 아님
생각해보면 메인스보다 이벤스로 스토리 전개하던 소전1이란 메인스가 메인이고 이벤스는 캐릭소개용이던 원신류 시스템 섞다보니 부실한 메인스 + 그거 보충 못하고 개별로 노는 이벤스 조합이 되어버린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