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 사고조사로 어떠한 부분에서 미흡하고 어떠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그 어디서도 당장 확실하게 파악을 할수 없음
그러므로 이건 지극히 내 생각임 100퍼센트 내 말이 옳다고는 할수 없다는 점은 염두를 꼭 하고 봐줬으면 좋겠음
업계를 어딜가나 시간 압박이 매우 심하지만
이곳 항공정비만큼은 진짜 그정도가 너무 심해서
인적요인에서도 시간압박으로 인한 휴먼 에러가
정말 심하다고 적혀있을 정도임
(짤이 바로 교과서에 자주 실리는 그 내용임)
거기에 제주항공은 안그래도 바쁘고, 사람도 없는데
허구헌날 엔진, 랜딩기어 까서 본다는 제보가 허다함
덕분에 업무강도는 LCC중 탑1을 찍는다는
업계 괴소문은 파다함
아니...솔직히 그렇게 하드하게 굴릴거면
사람을 그만큼 뽑던가해야지 자꾸 이런 곳에서 돈 아끼다보니
사람은 없고 업무강도로 인한 스트레스 피로도는 증가에
그만큼 정비 품질은 저하된 결과가 이런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결과를 낳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함
기업들은 인건비를 계속 아끼지말고 적어도...생명 관련된거잖아...
사람이 없어서 사고가 났다는 소리는 안나오게끔
인원 관리를 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임
마지막으로! 내말 반박시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차로 치면 내일 아침까지 엔진 실화 고쳐내란 뜻인가
자동차는 차라리 하루주면 하겠지만 항공기 엔진은 그야말로 절차가 정말 많음 크로스체크는 기본에 중대한 사항일 경우 따로 국토부 관계자에게 검증을 거쳐야하는 경우도 있음 정비만 한다고 땡치는게 아니라 서류 처리까지 전부 해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상당한 애로사항이 산재하니 문제인거임... 그만큼 사람을 많이 뽑냐? 당연히 인건비 아껴야 하니 그건 또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