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수많은 희생을 딛고 버텨온 나타의 마지막 싸움을 앞두고 연설하는 마비카
재림한 영웅의 후예들도 긴장감이 가득 한 얼굴로 싸움을 앞둔 채 결의에 가득 차 있음.....
페이몬 또한 한껏 진지한 얼굴로 싸움을 앞두고 있는데................
우리 말라니는 그저 즐겁다
싸우는게 즐겁다
심연놈들 뚝배기 깨버릴 생각에 즐겁다
이 전투에서 패배하면 환혼시 발동도 안되고 죽게될테지만 그래도 즐겁다
금수저집안에 본인 사업으로 돈도 많지만 전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뛰어가는게 즐겁다
말라니는 전쟁 시작되면 바로 대쉬키고 최고속으로 뛰어가서 가장 먼저 박치기할거임
나타의 광견.... 말라니....
"심연노무새키들 꼼짝말고 있어 내가 바로 상어를 몰고 가서 니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저기서 제일 광기는 심각한 표정이지만 양배추 걱정을 하는 중인 올로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