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대로 피셀은 가르치는데 잼병
근데 얘만한 검마법 숙련자가 없어서 어쩔 수가 없음
대신 검과 마법 각각의 달인들이 보조 교수로 붙음
지난화에 등장한 할아버지는 좀 꼰대기질 있는 마법사기는 해도 착한 사람
딱히 악의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마법이 최고인게 현실이니까 무기를 무쓸모로 여김.
"마법 쓸 줄 아는 꼬맹이한테 전사들이 떼거지로 덤벼도 상대 안 됨" - 팩트) 팩트임
걍 마법사 대다수들의 보편적 마인드
"그런거 파고들 시간에 마법 연마하는게 가성비 최고"
주인공이 마법학생들 다수를 상대로도 마법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이자
관심이 생겨서 자기하고도 상대해달라는걸로 이야기 끝.
주인공은 루시하고도 승부가 가능하니까 아마 이 할아버지 상대로는 이기지 않을까 싶음
초반에 이전 에피소드 강자 때문에 뭔가 주인공이 멍하다는 묘사가 있어서
상당한 강자인 마법사를 통해 주인공도 매너리즘 벗어난다던가 그런 묘사가 나오지 않으려나
아슬아슬하게 신승?
아무튼 할아버지가 꼰대마인드인건 그런 현실만을 마주해왔기 때문에 생긴 객관적인 편견이고
그다지 무례하지 않게 묘사되는걸 보면 근본은 열린 마인드인 인간 같음.
다음화에 주인공의 실력에 감탄해 자기 생각을 고치는 묘사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