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이후로 압도적인 강함은 물론이거니와 상대가 약해진 틈을 노리는 등 비겁한 짓을 하지 않는 등 명예로운 행동을 보이는 카피타노.
작중에서 부하들을 아끼며 마키바와 여행자처럼 의견이 다른 이들조차 대립은 할지라도 인정하면서 유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카피타노의 모습은 다른 우인단 멤버들 역시 칭송하며 우인단의 귀감이라고 빨아대는데 그럼 정작 다른 우인단 집행관들의 행적은 어떨까?
타르탈리아
모락스가 가진 신의 심장을 노리면서 이것저것 수작을 부리다가 리월을 말아먹을 뻔하다가 빤스런.
이후 폰타인에서 뻔뻔하게 돌아다니다가 느비예트에게 개패듯이 맞고 수감된 것은 덤.
시뇨라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부재한 틈을 타 벤티를 기습해 신의 심장을 강탈.
이후에도 이것저것 비겁한 짓을 하다가 라이덴에게 반갈죽.
스카라무슈
우인단 내에서도 아웃사이더처럼 취급되다가 진짜 우인단을 배신하고 신의 힘을 손에 넣고자 하지만 결국 실패.
이후에는 현탐이 와서 방랑자로 살아감.
아를레키노
밤에 산책을 나온 푸리나를 느비예트가 없는 틈을 타 습격.
이후에는 푸리나가 자신을 신고하지 않자 겁쟁이라고 디스하는 뻔뻔함까지 보임.
판탈로네
위에서 언급한 전원에게 영 아니라는 평가를 받은 놀라운 인성의 소유자.
심지어 최근에는 혼란한 틈을 타 카피타노를 사칭하며 부하들을 보내 깽판을 쳤는데 그것마저 실패함.
도토레
나히다조차 미쳤다는 소리를 들은 말이 필요 없는 졸렬함과 비겁함 그 자체인 새끼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빛빛 빛빛빛 그 자체로 남은 카피타노가 그저 대단하게 보였다고...
빛피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