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조선 시대 때 저딴 소리 지껄였으면 멸문지화 당했을텐데
사극작가들 다뒤졌나
태종 이방원 : 원경왕후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음 원경왕후 : 조선의 절반은 자기꺼라고 함 --> 요즘 짤로 돌아다니는거 전부 실제 역사가 아님 ㅋㅋㅋㅋㅋ
이미 세종대왕에게 왕노릇 똑바로하라는 땡중나온이후로 뎀지가 약하다
조선시대에 저런 소릴 했으면 폐비로 만들라고 상소문 쏟아질텐데 아무리 퓨전사극이라지만, 앞뒤 사정은 좀 봐가면서 써야지...
어딜 여자가 조선시대에 정사에 관여하냐
아무리 판타지 사극이라고 하지만 예전에 태종한테 내가 나라 만드는데 일조 햇으니 반띵 이렇게 말하는것도 있었지 않나..?
"성리학은 틀렸사옵니다. 정답은 공산주의입니다!" 이정도면 판타지 개그의 가치는 있을듯.
어딜 여자가 조선시대에 정사에 관여하냐
수렴청정 : ????
이거면 가능할듯? ㅋㅋ 원경왕후 : 아잉 여보 절 하나 지어줘 부처님께 불공 드리면 나중에 극락간데~ 태종 이방원 : 아이 이 누나가 또 왜이래? 여기 성리학의 나라야 성리학!
원경왕후는 대신들 보는 앞에서 태종이랑 싸운 사람임
사극작가들 다뒤졌나
요즘은 사극도 퓨전 판타지라고요
이미 쓸거 다 써먹어서 판타지급 아님 아이디어가 안떠오르나봄 바로 이전 사극도 설정이 판타지급으로 넘나들던거 생각하면
원경 그건가
이미 세종대왕에게 왕노릇 똑바로하라는 땡중나온이후로 뎀지가 약하다
나는 철인왕후 실록 찌라시 이후로 퓨전사극도 듀ㅔ졌규나 시펏음 ㅋㅋㅋ
장르 : 환타지
왕조시대에 왕한테 말대꾸=죽을각오해야됨
조선은 신하가 왕에게 말대꾸해도 죽을각오 안해도됨. 근데 저건 조선의 기반 뒤엎는 발언임
저런 의견이 없는건 아니었을텐데 왕앞에서, 혹은 신하들 앞에서 하면 그냥 3대멸족각인데..
정찬손이 비슷하게 사람의 근본은 안바뀜 했다가 세종대왕님한테 대놓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새끼 소리 들었었지 바로 파직코스
조선시대에 저런 소릴 했으면 폐비로 만들라고 상소문 쏟아질텐데 아무리 퓨전사극이라지만, 앞뒤 사정은 좀 봐가면서 써야지...
근데 왠일로 가채를 했네?
아무리 판타지 사극이라고 하지만 예전에 태종한테 내가 나라 만드는데 일조 햇으니 반띵 이렇게 말하는것도 있었지 않나..?
그거 ㅋㅋㅋ 정통사극이자나
무려 정통 사극이었습니다 사극에 창작으로 여성 서사 녹여낸걸로 셀프 뽕 맞아서 그 후에.....
나라 만드는데 일조해서가 아니라 남편을 왕으로 만드는데 일조했으니까 반띵하라고 말한거임.
창작을 할거면 아예 선을 넘겨서 뇌절로 가던가 저러면 욕만 먹자나
실제로 상리학이교조화된뒤 조선에선 말도안되는거라도 그게 성리학교리에 맞으면 반론한놈을 사문난적으로 몰아서 죽였다.
태종 이방원 : 원경왕후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음 원경왕후 : 조선의 절반은 자기꺼라고 함 --> 요즘 짤로 돌아다니는거 전부 실제 역사가 아님 ㅋㅋㅋㅋㅋ
저거 완전 김건ㅎ....;;;
둘다 사이 좋아서 외척 조졌는데도 애 더 낳고 잘살음 ㅋㅋㅋ
외척이 증발한 이유
실제로도 마지막 임신과 출산이 마흔살 넘어서였음 정치적으로 갈라선 것과는 별개로 왕자들 일로 부부끼리 상담도 곧잘 하고 남녀간에 할 일은 다 하는 사이였음 당시 기준으론 드물게 연애결혼을 한 사이
차라리 이 발언은 태종한테 외척을 증발시키는 좋은 기반이 되었음
여기선 원경왕후가 갑옷입고 병사들 앞에서 연설도 하더라고
근데 무인정사 와중에 무장하고 뛰쳐나가려다가 안에서 말려서 그만뒀다는 기록은 있음 ㅋㅋㅋ
나름 근거있는 창작이었나;;;
요즘 판타지 사극은 저질스러운게 너무 많아서 걸러야함 걍 이세계물임
조선왕이 간단한 수학도 모르는 얼간이라로 나오는 퓨전 사극을 본 뒤 진짜 조선을 개졷으로 보고 있구나 싶었음 조선 전기만 해도 세계 열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나람 강대국이었는데
저~은하~ 저것은 인간이아니고 잡것입니다~ 청컨데 화포로써 물리치소서
야 가만 있어봐 여인이 하는 말에 왜 그렇게 민감해 하냐 ㅋㅋㅋㅋㅋ 의금부는 오늘부터 퇴근하지 말고 외가 좀 조사해봐 싹 털어
미치셨나
"성리학은 틀렸사옵니다. 정답은 공산주의입니다!" 이정도면 판타지 개그의 가치는 있을듯.
? ???? : 시발 공산주의 최소컷은 산업화라고!
혁명! 레볼루숑!
만주 벌판 달려라 판저옥!
뭔 사극판 작가들 수준이 이만큼이나 처참하게 한심해졌냐
왕이 누군가 했더니 태종이네...허허허
그냥 아머드 태종이나 만들어 보라고
존잼이겠는데
저러면 왕이 살릴려해도 사방에서 일어나지
와 저건 왕도 커버못친다
사문난적이라고..
퓨전 사극에서도 신하가 오토바이를 타는 건 괜찮지만 왕이 행차했는데 오토바이에서 안 내린다? 이건 안 되는 거라고 ㅅㅂ...
퓨전사극이 인기얻기 좋다지만 기본은 해야지 라노벨 쓰는 줄 아는 작가들 많아
와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사람이다!
ㅅㅂ 성리학 깔거면 지대로 알고 까르고 아주 유교꼰대나 유교탈레반소릴 하니깐 아주 유고가 ㅈ으로 보이지?
조선조 초기에는 고려시대의 흔적이 남아있어서 빽 좋은 집안 여자들은 말빨좀 세울 수 있었음 우리가 지금 이미지에 남아있는 조선시대의 모습은 중기 이후의 모습 그래도 배갯머리 송사에서는 어떤 말이 오고갔을지 모르지만 본문처럼 대놓고 왕 앞에서 아갈파이팅은 못 했음
저런 말 하던 사람들 사문난적이라고 하지 않았음?
어차피 저러다 집안이 다 쓸려나갈거라..뭐... 근데 2화까지만 봐도 [여인천하]+[태종 이방원의 잦같은 부분] 를 섞어만든거 같음.
바꿔도 적당히 바꾸지. 큰틀을 이상하게 만들어버리네.
그 이성계의 장자방이 생각하던 성리학은 실패하긴 했지. 왕정 중심의 관료제가 아니라 관료 중심의 유교사회를 꿈꿨거든
장자방이 정도전을 말하는거임? 실제 역사에서 정도전은 이성계의 장자방이 아니였고 장자방 노릇을 한적이 없음. 애초에 정도전은 책사가 아니였고 책사 노릇을 할 능력이 안되는 인물임. 정도전은 정치력과 처세술이 너무 낮은데다가 허술한 면이 있었고 주변을 적으로 만드는 기질 때문에 대인관계가 엉망이여서 책사 노릇을 할 능력이 안되는 인물임. 그리고 조선의 정치제제는 왕정 중심의 관료제였음.
장자방 소리는 뭐 아니라 쳐도 꿈꾸던 이상사회는 확실히 관료 주의였던건 확실해 보이던데
10세기 서양에서 기독교를 부정하는 급인데....?
군주들이 유교를 국가 이념으로 삼은 이유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라는 나랏님들 보기에 아주 이념이기 때문. 그 이념을 부정한다? 혹시 반역할 생각이 있음? 아 있네 있네 ㅋㅋ 죽었!!!
요새 사극이 노답 코스 안 섞으면 답이 없긴 해.. 너무 정통 사극은 깔끔하게 많이 나와서 기가 차는 요소를 많이 넣어야하는듯 특히 티비 쪽이면 여성 시청자들이 많으니까 그쪽으로 자극적으로 만들긴 했나보네..
퓨전사극 제발 그만좀 나왔으면 싶다 이것도 어찌보면 정치적 올바름의 연장선 아닌가?? 존나 꼴사나워
대하사극이 아니었구만
걍 현대 로맨스물이나 쳐 만들것이지 기량도 안돼는것들이 사극에 함부로 도전하네…억울하면 한국사 1급부터 따던가해라 진짜…
청룡포 보니까 태종 아니면 세종 같은데 조선 건국한지 얼마나 됐다고 저딴 소리를 함?
다음화는 사문난적 빔 맞고 환국당하는 내용이지?
100년뒤 6공화국 소재 드라마는 그 민주주의가 잘못된것입니다 ㅇㅈㄹ하겠네
실제 인물 끼어 들어가면 저거 가지고 꼭 실제 역사로 받아 들이는 사람 나오는데...
왕도 성리학 부정하는순간 반정으로 나가리시키는 시대인데 ㅋ
드라마가 여성 중심으로 돌아가니까 여주한테 사이다 발언을 줘서 시청률 모을 생각이었나보네 개인적으로 퓨전 사극도 아니고 전통 사극을 이런 식으로 고치는 건 아주 매우 무척 부정적으로 생각함 현대적인 가치를 위해서 역사를 개변시킨다? 옆나라에서 아주 좋아하겠네
유교(성리학)=말 그대로 권력기반의 이념. 그거 부정=왕조샷다 내립니다. 누구든 왕하세요.
뭐하러 조선시대 배경으로 이런 걸 썼나 싶음. 그냥 이세계 판타지물 쓰고 싶다고 그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