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고향간다니까 편도행만 끊어라
옆에 있는데 대놓고 생각이 없나 뇌가 없나?
안그만둬요? 일하기 싫으면 회사 왜 다니지? 이러고
사내 노조 자기가 위원장이라고 나한테 왜 가입안하냐
회사에 대해서 불만 아니여도 이야기하다보면 노조 아닌데 감히 이야기하지말아라 이러거나
(다른 선배들한테는 별말없어)
내가 막내고 그 사람이 바로 윗선임인데.
괴롭다... 전에는 한 번 아침 8시에 나 휴일에 자고 있는데 연락와서 물어보는거 대답했더니
목소리 그따구로 할꺼면 처받지 말아라 해서
나도 뚜껑열려서 이야기좀 하자고 했더니 내 말 무시하더라
그 후 3달넘게 인사해도 일부러 안받고
요새도 가끔 인사하면 내 인사 안받어
ㅋㅋㅋ
에휴 그만둘까 하다가 나오면 이직이 쉬운것도 아니니 참고 다니는데
.... 아 그냥 진짜 어떻게든 녹음기 키고다니면서 자료수집해서 찔러야하나
일단 한 사람이 문제...인데 그 사람이 단 둘이 있을때만 진상 부리는거?
둘만있거나 다들 있을 때도 저래 자기딴엔 농담이랍시고 하는거지
막 그렇게 긁어대다가 작정하고 찔러서 노조 이미지 작살내면 그쪽도 좋을거없는데 어디 철강같은 계열 다님 ?
농담안하고 나가기전에 자료 수집한거 언론이나 이런곳에 하나씩 찔러넣어봐 엎드려서 잘못했다 빌껄? 뭔 재미있는짓을 한다냐
아니 사립대학교직원이야
이상하네 .. 어지간히 막나가는곳도 막 긁고다니진 않는데 뭔 자신감이지 대학교면 그 인맥으로 된 직원들이 많음 그런 그지같은 꼬라지가 편성된다고 알고있긴한데 그런거 아닐까 추측해보긴한다
언론에...? 언론에선 신경도 안쓸거같은데 사내 괴롭힘으로 인사팀에 찌르면 우리직장 특성상 그냥 당사자끼리 화해시키고 끝내더라 경찰이나 노동부에 찔러야 다를듯
이직 준비는 하는데 하나씩 모와서 나가기전에 터트리고 나가셈 그게 제일 나을거같다 ㅈ같아서 찔러봐야 아마 해결되는게 없을꺼라 생각된다
아 언론도 찌르고 다 찌르라는거였음 언론만 찌름 당연 안되지
님말대로 노동부도 찌르고 경찰도 찌르는게 맞음
... 일단 앞으론 수집해두려고 나도 내 스펙으론 지금직장보다 크게 좋은곳 이직하기 힘든거 아니까 갑갑하다 결국 내가 공부하는게 답인듯
동종의 그지같은곳이라면 그냥 공과 사가 확실한곳이 제일 일하기 편한곳임 넘 그지같은데 비슷하게 갈만하면 그냥 그쪽가셈 최소 관계는 리셋되니까
거대노조 위원장도 아니고 사내노조 위원장 정도면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 모아서 들이받으면 꼬리자르기 금방 당할텐데 알량한 감투 하나 믿고 너무 깝치는데 이악물고 증거 최대한 모아
위원장은 아니고 그 아래 각 부서별 뭐 대표이런느낌일꺼야 아무튼 증거모아두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