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5에서 이 갈대밭 스테이지 갈대밭 사이에서 싸우는 거 구현한 거 보고 정말 감탄했었어 음악도 멋있었는데
철권 5가 시리즈에 이래저래 대단한 족적을 남기긴 했음
저 작품 이후로 고인물화되고,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이 하긴 짜증나는 요소가 너무 늘어나서 못하겠더라고. 5가 가장 명작이고 플스판은 1~3 아케이드판도 통째로 끼워주는 서비스정신까지 완벽했어. 플삼용부터는 온라인 대전 문화 더러운 건 이미 유명하고, 혼자 컴퓨터랑 하려고 해도 승패 계속 누적해서 기록하는 거 패가 더 많다고 놀리는 거 같아서 상당히 기분나쁘더라고. 거기다 아자젤 같이 말도 안 되는 보스가 나오질 않나
배경으로 치자면 DOA 시리즈도 꽤 인상적이었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