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9n년생이라면 공감할 그때 그 라떼 감성

[Prophe12t]

[6KG우유통]

저 당시 기준으로도 포켓몬빵은 진짜 맛 없어서 다 버렸음
고오스 로켓단 맛있니 뭐니 하는데 그건 환상의 레어아이템이고

[newzelda]

부자유게이..

나는 빵 버리는 뇨-속한테 붙어서 주워먹음.

[쬬물이]

포켓몬빵을 버리지 않고 먹는다는게 인생 처음 배우는 '책임감'

[악담곰]

띠부띠부씰X 덴버껌O

[슬리핑캣]

할배

[케이블이없어.]

근본의 덴버껌

[모노크롬 메모리]

덴버면 앞자리가 8되야되는거 아님?

[002700]

나는 부모님이 껌 많이 씹으면 턱에 안좋다고 덴버껌같은거 못사먹게 하심ㅋㅋㅋ

[카푸치노]

ㄴㄴ 내가 기억하는 마지막은 90년대 후반까지도 나왔음

[공허의 멘탈♥]

50원으로 턱 부샤질때까지 씹을수 있지

[로켓님]

ㄹㅇ 다른 껌들 10~20원/EA 시절에 50원 패기 부릴만 했음

[껌마]

덴버 스티커 이쁘게 붙이는것도 존나 빡샜지

[야마다 사나에]

병아리고 메추리고 엄청 따뜻하게 해줘야한다는걸 몰라서 거의 다 죽어나갔지

[흉흉]

몰랐지 ㅠㅠ

[미소녀TS기원1일차]

사실 따뜻하게 해줘도 많이 죽었엉... 저기서 파는 건 상당수가 몸 약한 애들이라.
심지어 예쁘게 보이게 한다고 염색해서 파는 놈들은 다 죽는다고 봐야했징

[구마모토의광견쨩]

잘있었니 까뜨린느

[루루밍]

저 숫병아리들이 안타까운 게 병아리들은 수컷이면 사업 가치가 없어서 그냥 다 갈아버리거든....
그 중에 어떻게 남은 애들 가져온 거

[루루밍]

알도 못 낳고 고기로 쓰기에도 안 좋아서

[루리웹-8926974]

92인데 2 3 한번도못봄

[마 키]

요새는 우유 당번 없나 우유를 안 주거나 어른 들이 나눠 주나

[dmgpkdm]

제티 200원짜리 여러개 산다음 300원을 팔아서 돈벌었지
그돈으로 유희왕 카드샀고

[죄수-5238226906]

의무로 먹는 게 아니라 먹는 소수만 가져감

[흉흉]

80년대생때는 병아리 1마리에 100원이었다 이말이야..

[흉흉]

생각해보니 내가 죽인 수평아리 : 약 5마리 / 암탉 : 수백마리...

[RnDShughart]

90년대 초반생은 병아리 5백원 메추리 100원~300원이었는데...

[나도게임할래]

이... 성차별주의자!!

[아싸독고다이]

우리때는 한 마리 300원 네 마리 1,000원 ㅋㅋㅋ

[재미의 오르가미]

난 7X년대생인데.. 90년대에도 병아리를 팔았군여;

[OSDay]

이건 90년대가 아니라 80년대 중반 정도네
굳이 표현해라면 80대 중반~90대 중반 정도일듯

[RnDShughart]

ㅅㅂ 저걸 다 알고있는 내가 싫다
정확히는 늙은걸 인정하기 싫어...

[jinggirl]

고오스 정도 먹을만했는데 맨날 아보크 두트리오 또도가스 나와서 개빡쳤던기억이…

[아쉐니트]

저 때 서울우유랑 지금 서울우유랑 다른건지 아님 내가 달라진건지
저땐 이게 물인지 우유인지 알수없을정도로 물 심하게 탄맛이었다면 지금은 나름 괜찬더라

[bvyyb]

내가 살던지역은 달고나를 오려서 떼낸다고 오리떼기라고 불렀는데 같은 경상도권에서 이얘기하면 다들 그런말이 어딨냐고 놀림

[라켄]

아 저때 달고나게임하다가 총맞은 엉덩이가 아직도 쑤신다,,

[실버메탈]

숫평아리 닭 직전까지 길러봤지
집에 더 이상 둘 수 없어서 엄마가 다른 집에 보냈고

[벌레박멸자]

맛있어졌구나

[벌레박멸자]

방역차는 10년전이여

[마시멜로☆]

낭만의 시대(다 지났으니 하는 얘기)

[미캉미카]

병아리 파는건 봤는데 메추리 파는건 처음보네 ㄷㄷ

[9394933]

겨울에 난로 나무가질러가는거 없나 ㅋㅋㅋ

[Prophe12t]

그건 60년대잖아

[루리웹-7796893386]

난 89인데도 왜 알고있는느낌이지..

[구마모토의광견쨩]

그세대니까

[닉네임은 필요없음]

포캣몬 빵, 버디버디는 내 이후 세대이고....
나머지는 다 기억나네. ㅎㅎ
국민학교(초등학교) 하교 하면서 있던 달고나, 방방이, 짜장 떡볶이 팔던 천막이 생각남..
그 때가 좋았는데... ㅠㅠ

[구마모토의광견쨩]

저 뱅뱅이는 팔로 버티다가 확 놔서 붕 날아가서 모래에 처박히는 재미였지 잘못 얼굴부터 착지해서 이(유치) 날아가고 코피터지고 그랬던 기억남

[DivisionOfficer]

방방 저거 우리동네는 퐁퐁이라고했는데
순대마냥 지역별로 물어보는재미가있음

[레트로아빠]

80년 초반 감성 이예요

[엘라이네]

우유 당번 특..
늦게 가면 우리반 우유 모자름.
가끔 레어템으로 딸기/초코 우유 몇개 껴있으면 쟁탈전 발생함.
우리반 우유 숫자 모자르면 아직 안온반 우유에서 몇개 뽀려감.
가끔 터진거 있음.

[검은망토 칭칭]

난 꼬꼬마 시절에 병아리 2마리 사와서 따뜻하게 백열등 달아주고 매일 모이주고 물 갈아주고 했더니 몇 개월 뒤 장닭이 되어있더라고
해뜰때 즈음 마당에서 꼬끼요 거리면서 민폐 끼치고 이곳저곳 똥 싸대고
결국 백숙이 되어버렸지...

[루리웹-1153693347]

90년대보다는 80년중후반 세대 느낌인데.

[악덕킹]

8n년 생 감성같은데?

[요루노아키]

진짜 다 해봄 ㅋㅋㅋ
병아리 못만지는데(지금도)
사와서 울 엄마만 기겁하고 난리 났었음

[호놀롤룰룰룰루]

소독차 빼곤 90년대 후반까지도 있었음

[왕사자]

우유가 삼각 우유가 아니야??

[왕사자]

아 나는 9x년생이 아니지..(그때 대학생..)

[BOBOSONG]

젊은 우리 엄마아빠 모습
굳이 연락 안해도 특정 장소에 가면 모여있는 친구들
5~7시쯤 집에가서 만화 챙겨보기
토요일 학교 오전수업하고 집에가면
따뜻하고 고요했던 집 분위기
아침 학교갈때 TV 아침마당 오프닝이 왜그리 싫었던지.. 등등등

평범하지만 그리운 시절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