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팀은 포트리스만 있는게 아니라
A,B,C,D,E에다 F인 포트리스 팀까지 전부 있었다
거기다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포트리스팀은 말 그대로 아무런 기대도 받지못하는
고작해봐야 미끼정도로만 쓸수있는
순 괴짜들만 모아둔 팀이다
그렇다면 대체 왜 관리자는
쓰잘대기없는 포트리스팀을 만들고 서로 싸우게 만들었던 것일까?
사실 죽은줄로만 알았던 제페니아 만은 살아있었다
아니 오스트레일리움을 사용해 죽었던 그를 되살렸던것
그리고 관리자가 이러는 이유는 단 하나
복수
제페니아 만에게 진정한 복수를 하기위해
두 아들이 영원히 끝나지않는 투쟁을 이어가게 만들어야 하니까
오로지 복수만을 위해
그 많은 오스트레일리움을 써가며 그 기나긴 인생을 강제로 이어왔고
그 복수를 이어가기위해 그토록 많은 오스트레일리움을 갈구한것
그리고 팀 포트리스는
두 아들의 영원한 투쟁을 이어갈
말 그대로 수준이하의 싸움을 하며 영원히 제페니아를 고통줄
오로지 복수의 목적으로만 창설되었던 팀이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말대로 이 모든것이 그저 시간낭비였지만
관리자
아니 엘리자베스는 만족스럽다는듯 웃는다
그리고 모든 오스트레일리움이 사라지고
이 두사람의 영원할것같은 복수의 굴래는
끝을 맞이하게된다
그 병맛 게임 스토리가 웰케 어두워...
그 병맛 게임 스토리가 웰케 어두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