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걸 이번에 하면서 느낀게
저번 시즌에는
사건이 일어남 - 다양한 사건이 전개되면서 적들의 목적을 찾아가감 - 이야기 클라이막스때 적들의 목적이 밝혀짐
이런 스토리적으로 당연한 구성으로 돼있었는데 이랬다가 지들만 아는 이야기를 처하네 소리 들음
그래서 이번에 여신전 스토리때는 시작하기 전에 무가 적들의 목적을 알려주고 시작함
안티엔바이를 부수려면 조화를 무너트려야 한다. 그리고 나 말고 다른 신도 공격당할 것이다 선계에는 죽음의 여신 + 미의 여신이 있다.
그 결과 유저들은 모든걸 알고 시작하니 답답함이 없어짐. 근대 이걸 스토리라고 불러도 되나 물어보면 흠... 스럽긴한데
그래도 이 방향성이 맞는거같음. 어차피 게임, 특히 이런 온라인 RPG에 스토리는 '모험가가 다 때려부쉈다' 로 완벽 요약 가능하다보니
기승전결에 집중하기 보다는 설정을 매력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맞는거같음
dfu...dfu를 봐주심시오 모엄가..
'게임스토리를 왜 인게임에서 안풀고 딴데서 푸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