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용의 동굴과 다를 게 없는 컨텐츠를 해야할까 고민하다 이틀에 걸쳐서 결국 마무리했네요
라이즈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중도하차한 상태에서 시작한 게임이었는데, 여기까지 오게되어서 뿌듯합니다
기억에 많이 남는 순간은 이블조 유생을 확인했을 때와 용의 동굴 7층에서 막혔을 때네요
용의 동굴 첫 밀라보레아스 때 케이나로, 이번 진 용의 동굴에서는 아유리아로 해봤습니다
분진 폭발을 쓰길래 이걸 공격할지 고민하다 아이템을 사용한 사이에 아유리아가 막타를...
마지막에 데려간 동료몬들이고, 몬헌을 시작한 월드에서부터 가장 좋아하는 몬스터인 이블조와 스피드 스킬 중 쓸만한 유전자를 가진 동료몬들입니다
1층 시작할 때 캐릭터 레벨이 70정도였던 것 같은데, 어느새 77렙이 되었네요
동료몬 취득 기준으로 정렬을 해보니 란마 유전자는 정말... 레우스나 란마 유전자 배열은 유저마다 다를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즐겨찾기 표시는 무지개 유전자를 가진 동료몬을 표시해둔건데, 1렙인데도 아직 남아있는 녀석들은 도대체;;
동료몬을 돌려쓰다보니 초반과 비교해서 자주 데려가는 동료몬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훈장도 방어구 강화, 대전 승리(이건 좀 어려울지도), 내비루 코디만 남았네요
이번 업데이트 이후로는 쉬엄쉬엄하게 될 것 같지만 불 붙으면 또 신나게 하게 될 게임이네요
스토리즈를 즐기고 계신 많은 유저분들, 청전주, 신멸인, 맘타로트까지 즐거운 수렵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