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은 간단한게, 인도땅 용골과 인도땅 결정들을 장비 제작하는데 필요한 최소량을 찾아내고 이걸 캐내고 난 후입니다.
용맥탄들을 싹 다 넣어보니 44844개네요.
스페이스 바 위에 컨트롤러 올려놓고 하려고 했지만, 이십분도 못하겠더군요.... 유튜브를 볼 수 있는거도 아니고...
결국 두 모종의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하나는 매크로이고, 그걸 써도 두시간이 되어가는데 절반도 안끝났더군요.
두번째로 스피드핵을 사용했습니다. 이래도 나머지를 녹이는데 삼십분 정도가 걸리더군요.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입니다.
알고보니 황금알을 낳는 거위군요. 황금알은 맛있게 팔아먹었습니다.
티켓들은 곧바로 모조리 마카연금에 넣었구요. 금티켓으론 철벽 II가 두개 나오고 나머지는 투석 관련한 장식주만 나왔습니다.
다른 티켓들로는 강벽, 강인, 심안주 이런건 하나도 안나오고요.
갑옥들은 어마무시하게 나왔네요. 한동안 강화는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통폭탄은 가진 것보다 5배는 나왔네요. 베이 감독이 좋아하겠어요.
마취옥은 질식사 시킬만큼이고.... 큰 가루는 너무 많아서 회복시키다 부작용이 더 클것만 같네요.
가장 눈에 띄인건 하늘용인증서가 2개가 나왔다는거죠. 한 열번 돌리다 보면 4번 정도는 폭주라 연료가 소모되지 않는 것 같던데 말이죠.
총 6300번쯤 돌린것 같은데, 그냥 대충 6천번 했다 치고 2개 나왔다 치면 하늘용인증서가 나올 확률은 0.03% 정도 되는것 같네요.
이걸 돌리고 난 결론은
두시간만 채광 돌리고 나면 저렇게 쌓이는데, 쌓인걸 빠르게 처리시켜줄 시스템은 안만든 츠지모토가 잘못했다 입니다.
마지막은 백숙입니다.
증기기관 없었으면 단순 노가다로 혹은 수렵으로 구했어야 했을텐데 있는것만으로 감지덕지 합니다 귀찮으면 안돌려도 그만인거니까요
4만 5천을 돌렸는데 금 연금 4장 , 하늘 용인증서 2장... 창렬 그자체다.
증기기관으로 금은티켓으로 바꾸는 장식주는 솔직히 기대하면 안되고 1주일에 한번씩 돌려서 하늘 용인증서 1장더 추가 확보하고 방어구강화에 필요한 개옥은 진짜 남아돕니다... 식사권펑펑쓰고 고대의비약도 몇천개씩 쌓여서 죽을때마다 먹어주고~
증기기관 없었으면 단순 노가다로 혹은 수렵으로 구했어야 했을텐데 있는것만으로 감지덕지 합니다 귀찮으면 안돌려도 그만인거니까요
......사만육천개가 쌓였는데....ㅠ
매크로나 터보 쓸 때 옵션키도 같이 누르게 해두면 좀 더 빠릅니다. 폭발 컷신이 은근히 긴데 스킵돼서.
전 400개인가 되면 꽉찼다고 오라던데 어떻게 그리 모아요??
인도하는 땅 가서 채광하다 보면 큰 용맥탄이라는게 모여요. 그거 하나당 연료가 100인가 쌓여요
인땅에서 좀 놀다 보니 몇 천개씩 그냥 쌓이더라구요 ;; 근데 돌려보면 잡템만 우수수 OTL
2시간에 하늘인증서 2개만 해도 엄청난거ㅜ아닌가요
인땅 두시간에 증기기관만 거의 세시간, 다섯시간 써서 얻은거니 잘 나온거 같긴 해요. 정상적으로는 일주일에 하나에 조사퀘로 하나 총 두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