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랭 50정도에 마랭 8?정도의 퓨어한 몬린이입니다.
최근 잡은 것들이 나르가쿠르가, 디노발드, 티가 렉스인데
소감을 말하면
나르가쿠르가는 빠르긴 빨라서 잠깐 집중이 깨지면 어느새 뒤에 있더군요.
분노되면 꼬리 페이크 때문에 좀 아프긴 했습니다. 하지만 무난히 클리어.
디노발드...
진짜 벨리오로스보다 더 짜증 났습니다.
덩치가 산만해서 무기가 꼬리에 잘 안닿고, 데미지는 그냥 쎄고,
덩치가 크니 살짝만 움직여도 투구 깨기, 간파가 다 빗나가고..
유도성 꼬리 찍기와 광역기 어휴... 게다가 화상 디버프 ㄱ-
1수레 43분만에 간신히 잡았습니다.
여태 만난 애들 중에 제일 짜증 났네요
티가 렉스는
근접은 힘들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지가 돌진해봐야 물리법칙은 벋어 날 수 없기에 삼각형으로 돌면서 피하면 그냥 잘 피해 지더군요
막타 휩쓸기랑 유도성 돌진만 주의하면 별거 없었습니다
그제 남은게 브라키디오스.... 내폭주가 몇개 없는데
터지는 광경이 보이는 것 같아 눈 앞이 캄캄하네요
호석이라도 만들어서 가시는게 좋을듯해요 내폭호석은 상위 소재니까요
그게 싫다면 내열+면역,내열+해제연통도 있구요
팁 감사합니다~
디노발드는 원래 태도로 힘듭니다. 간파베기를 카운터치는 패턴이 있어서 간파를 신중히 사용해야 하는데 임무단계에선 그걸 모를 수 밖에 없죠ㅜ
아 카운터가 있나요..? 그런데 그런거 알든 모르든 얻어 맞았을 것 같네요ㅋㅋㅋ
해보셔서 알겠지만 꼬리패턴에 간파를 써도 카운터는 성공했지만 맞추지는 못하는 경우나 후속타에 맞아서 코팅을 강화못하는 경우가 많았을 거에요. 문제는 디노발드가 거의 꼬리패턴들이 주인데 꼬리패턴들 중에 간파를 써도 되는 패턴이랑 쓰면 안되고 구르기로 피해야 하는 패턴을 구분해야 합니다. 이건 임무단계에선 절대 모르고(알면 타고난 거임) 많이 잡아보고 맞아보면서 익혀야합니다. 대놓고 태도 저격하는 몹이에요.
어 어쩐지 노골적으로 안맞는 거리에서 간파를 해야하는 것들이나, 2연속 치기나 요상한것들이 있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