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절필하신 작가ㄴ...이신 온프라인님이 예전에 아크릴 스탠드 만든거 생각나길래 급 저도 인게임내 캐릭터 스탠드 피규어 만들고 싶어서 그린게 어떤 스타일로 고민하다가 모 좋은미소회사가 만드는 자가증식형 악마의 인형인 넨*로*드에서 영감을 받아 그렸습니다.
아무래도 출력을 생각해서 벡터 이미지로 제작했는데 역시 벡터로 만드니까 색감이라던가 여러가지 면에서 타협을 봐야하는 부분이 많았네요. 그래도 어차피 개인용이라서 할수 있는 만큼은 했고 푸른별 태도 (내용물은 밀라태도지만)도 인게임 렌더 이미지 데이터 쉽게 구해서 다행이었던듯.
...그나저나 기껏 시간 쪼개가며 무기 열심히 그렸는데 해보니 저 큰머리에 다 가려져서 매우 그리고 아주 슬픕니다. ㅋㅋㅋㅋㅋㅋ 거,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스텝이 열심히 그린 배경 뭉개버릴때 그걸보는 스텝의 심경을 좀 알것같은 ㅋㅋㅋㅋㅋㅋ
아예 그냥 아크릴말고 두꺼운 포맥스 출력으로 한 다음에 뒤에 착탈식으로 네오디움 자석 박아버릴까도 생각중이네요.씁;
않이 이런 능력 가지고 계셨다니
아니 여기 나 빼고나니 아무도 만화를 안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