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호석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커스텀 따라해도 생각 보다 기대값도 안나오고 재미도 없고 내가 이정도 밖에 못하나 현타가 와버렸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분 방송을 보았는데 공격주가 생각보다 드라마틱하게 딜이 안올라가고 약특도 진짜 약점을 때리고 그 순간 폭딜할 정도의 판단력 컨트롤이되야 그 효용성이 나온다고(태도는 카운터 플레이와 투구때문에 다른 무기 보다 약특시너지를 챙기기 쉽다고 첨언 하긴 했습니다).크게 연연하지 말고 자기가 재미있는 세팅 하라고 하더군요 그말 듣고 라이즈 사고 그동안 제가 몬헌을 헛 했구나 생각 했습니다. 걍 이팩트 뽕하고 편한 생존을 위해 달인 풀렙 밧줄벌래 회피거리 위주 세팅 했습니다.
랭킹이 있는것도 아니고 딜 미터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자기 할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 자기 스스로 짜는 세팅이 잘 돌아갈때 쾌감 이 재미를 왜 몰랐을까요. 전 혼자 솔플 하는 것도 아니고 공방 위주로 파티플 하지만 제가 한 세팅이 원만하게 돌아가고 제가 생각했던 플레이 스타일 나와서 너무 재미있습니다.
요즘 3.0대비로 3고룡 보옥 파밍 하는데 안나와도 재미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몬헌 하시고 원하는 호석 원하는 보옥 역린 연수 나오시길 기원함니다.
좋은 훈타 생활이십니다! 여러가지를 즐기자구요!
저도 딱 저랫는데 왜 태도로 카운터 하며 시간과 싸우고 있나 편히 해야지 하고 좀비 대검으로 놀고 있는데 활 호석 나와서 더 빡시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활호석은 꽤 좋은 편인데 저보다 안좋은 호석 들어도 저보다 딜이 잘나오시는 ㅎㅎ 결국 이게임은 컨트롤 게임 ㅎㅎ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죠 ㅋ. 저도 요즘은 백룡야행 솔플 타임어택 집어치우고 널널하게 SS나 따며 놀고 있네요.
수레 안타고 즐기면 장땡인 게임. 나중엔 수렵 방식의 다양화가 들어가면 더 재미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