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즈 나오기전까지 하나 해보려는데 결정에 도움 좀 주세요.
게임 할 시간이 많지 않은 직장인 애아빠라 둘 중 하나만 잡아도 클리어까지 한세월 걸릴것같습니다.
검색과 질문을 통해서 두 작품의 장단점과 특징들은 파악했는데요
최종적으로 라썬브의 아이루, 가르쿠(?개)의 성능이 좋고 썬브의 맹우 시스템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라썬브를 하려고 했는데 아이스본의 마이 하우스 꾸미기도 매력적이더라고요..
다만 특히 후자는 몬헌의 본질과는 관계없는 부차적인 기능이긴하나 월드의 맵이 구작들과는 다르게 탐험하는 맛이있고 그 탐험에 대한 결과가 마이하우스 꾸미기과 상당부분 연동되는것 같아서 직접 경험해보면 매력적일것같이서 고민되네요.
맹우와 마이하우스 꾸미기가 모두 확장판에 있는것으로 아는데 거기까지 진입하려면 시간 소요가 적지 않을것같아서 직접 경험해 볼 수가 없어서 여쭈어봅니다.
아본의 마이하우스 꾸미기에 재미를 느끼시면서 해보신분 계신가요?
하우스 꾸며도 하우스에서 제작같은걸 하는게 아니라서... 아본은 다른거 다 좋은데 상처베기 하나때문에 비추합니다.
재미는 썬브가 압살입니다.
성처베기랑 클러치에 대한 평이 안좋던데 많이 불편한가요?
와일즈 적응이 목표라면 그래픽과 전투기술 유사성이 비슷한 월드아이스본을 추천
전 마이하우스는 엔딩보고 장비 맞출 것 다 맞추고, 할 것 없을 때 꾸미기 시작했네요. 막상 해보면 엔드컨테츠 가기 전에 파밍에 장비 스킬짜고 하느라, 마이하우스 신경 쓸 여유가 있을까 싶네요. 물론 신경 쓰면 나름 재밌긴 해요. 특히 친구랑 같이하면 가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요. 맹우 시스템이 확실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전 둘 중에 하나 하라면 월드아이스본 추천합니다. 와일즈 적응하기도 더 쉬울 것 같고, 라이즈의 가루크나 밧줄벌레 같은 편의성은 없지만, 특유의 묵직함, 더 나은 그래픽으로 탐험하는 재미, 연출 등 월드아이스본이 월등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라썬브 특유의 재미가 있기 때문에 잘못된 선택은 없어요. 다 재밌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똥손이라 사냥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아이루와 멍멍이, 맹우 시스템이 필요하긴한데 전반적인 게임내의 분위기도 그렇고 맵이 꽉차있는 느낌이 좋아서 월아본이 더 끌리긴합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게임이 출시되면 바로 플레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최적화와 버그픽스 , 충분한 컨텐츠가 자리잡은 후 천천히 하는 후발대 스타일이라 월드를 먼저하고, 라이즈를 하고나서 와일즈 본편 끝물이나 확장팩이 나올때쯤 와일즈를 시작하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선택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월아본 머러 구입해야겠네요.
마이하우스 환경생물 잡아서 풀어놓고 관상하는 재미는 있는데 꾸미기 전반이 다 유료DLC입니다 나중에는 잘 안들어가게 되요 전 나오는 DLC 족족 사서 이것저것 바꿔보고 스샷 몇장찍고 신경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렇군요. 꾸미기가 제한 되어있으면 아무래도 깊이 파고들긴 어려운거 같네요.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그래도 와일즈를 대비하신다면 월드, 아이스본을 추천드립니다 라,썬브가 벌레철사기술 및 맹우 시스템으로 게임속도가 빠르고 시원시원하고 화려한 면이 있지만 라,썬브에 익숙해지면 월드, 아이스본이 심심하게 느껴지고 느리고 답답하게 느껴지거든요 와일즈가 라,썬브도 계승한 부분이 있지만 월드,아이스본의 속편이란 느낌이 더 강해서 저는 월드, 아이스본 추천드립니다 2월까지 달리셔도 충분히 다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월아본 시작할게요. ㅎㅎ
솔플로 아이스본 엔드 컨텐츠(밀라보레아스)까지 전부 밀어봤지만 마이 히우스는 해본 적이 손에 꼽아요. 관상용이긴 한데 그거 보자고 로딩 참으면서 마이 하우스까지 들어가기가 좀... 스샷 몇 번 찍으면 끝이기도 하고요.
마이하우스.. 솔직히 들어갈일 업ㅂ습니다;;
하우스 꾸며도 하우스에서 제작같은걸 하는게 아니라서... 아본은 다른거 다 좋은데 상처베기 하나때문에 비추합니다.
성처베기랑 클러치에 대한 평이 안좋던데 많이 불편한가요?
네...
저도 이거 때문에 접었어요
저도 아본 하다가 상처베기 시스템때문에 몇시간 못잡고 포기했어여...
데미지 업이랑 벽꿍은 확정 다운이라서 쓰면 편하긴한데 뭐 굳이 안하셔도 됩니다. 시간이 더 걸릴 뿐이죠. 물론 육질이 단단하면 진짜 뎀 안들어가는데 저는 혼자하면 귀찮아서 그냥 뚜까 팹니다.
와일즈 적응이 목표라면 그래픽과 전투기술 유사성이 비슷한 월드아이스본을 추천
재미는 썬브가 압살입니다.
전투시스템 쪽이라면 월아본 쪽보단 라선브 냄새가 좀 많이 납니다. 애초에 모션 캔슬로 밧벌기술 쓰라는 개념도 있었는데 기본연계로 제공하겠다 라는 느낌이에요. 태도의 특납간파라거나, 대검의 적 공격 기다리고 기술 쓰는거라거나, 해머의 차징 유지 이동기라거나, 공중 귀인화, 포효 맞아도 귀인화가 꺼지는 쌍검이라거나. 여러모로 월드보단 그래도 좀 편의성이 좋아진 라선브쪽에 가깝다고 봅니다. 거기다 탑승해서 이거저것 하는것들 익숙해지는데는 라선브가 낫다고 보고요. 특히 전투 중 가루크 호출해서 탑승하고 전투 유지되면서 재정비하는건 베타에서도 세크레트 부르며 잘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