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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는 돼지생강구이가 최고야
포크진저면 그냥 돼지고기생강구이잖아
"저희는 카레 전문점이 아니라 커피 전문점이라고요..."
이건 그냥 업종 변경이라고 봐야
인과관계가 다를수 있긴 하지만 호주에서도 간판은 커피전문점/카페 인데 막상 메뉴 라인업은 왠만한 비스트로나 다이너 수준으로 다양하게 잘 갖추고 커버하는 그런 식당들 좀 있긴 하드라.
요즘 저런데 우리나라도 좀 있지않나
나폴리탄 맛있어보인다
이 카페는 돼지생강구이가 최고야
이 돼지생강구이집은 커피가 맛있더라
이건 그냥 업종 변경이라고 봐야
포크진저면 그냥 돼지고기생강구이잖아
쇼가야키 맛남 자주 해먹는데 츠유랑 생강으로 간좀 하면 키야 거기에 마요네즈
나폴리탄 맛있어보인다
요즘 저런데 우리나라도 좀 있지않나
우리나라 카페는 음식보단 디저트류인듯
인과관계가 다를수 있긴 하지만 호주에서도 간판은 커피전문점/카페 인데 막상 메뉴 라인업은 왠만한 비스트로나 다이너 수준으로 다양하게 잘 갖추고 커버하는 그런 식당들 좀 있긴 하드라.
간판은 카페, 메뉴는 쌀국수 부터 햄버거,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등등 동서양의 조화 폭넓게, 결제하고 영주승 나온거 보면 베이커리...ㅋㅋㅋ
거 미국 미디어 자주 나오는 동네 음식점도 그렇잖슴. 간판은 커피인데 음식 다 팜. 서구권은 원래 그런식으로 형성된게 많은가 봄..
이거 짱구에서 본거같은데
우리나라도 비슷해져감. 어떤 거대한 트렌드가 아닐까 싶음.
근데 저건 살아남기 위해서구나
"저희는 카레 전문점이 아니라 커피 전문점이라고요..."
손님들: 아 알겠으니 카레나 줘요
https://www.youtube.com/watch?v=L5TIBwUaURg
그래요? 나폴리탄 주세요 ㅎㅎ
나고야 쪽에 저런 류 가게들이 많다더라 코메다 커피라고 커피집으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햄버거집이 된 카페 체인도 나고야에서 시작
커피&호프바가 음식을 점점 파는 유형인가
생존을 위해 진화하다가 정신차려보면 구성이 엉망진창인데 어떻게 굴러가고 있음. 인체처럼.
일본에는 원래 전통적으로 저런 가게들이 많아서 딱히 이상한 일이 아니지.
옾카페가…!
페르소나5 주인공네 카페도 카페인데 카레파니 ㅋㅋ
테세우스의 커피 전문점
아침에는 커피랑 토스트하고 낮에 식사류 하는 곳이 은근 있어
한국도 뭐 커피집에서 빵도 팔고 케익도 팔고 하다 샐러드도 팕ㅎ 샌드위치도 팔고 한발 더 나가 브런치도 팔고 이런데도 종종 있긴해
나폴리탄이나 토스트정도는 많이봤는데 슈마이랑 포크진저는 너무 본격적이잖아ㅋㅋㅋ
백종원 스푸파 미국서 갔던 식당도 커피팔면서 스테이크팔지않았나 결국 수렴진화하는건가
저편에서 나폴리탄을 밥 반찬으로 후드리찹찹 먹는데 급식생각도 나고 맛있겠더라
일반 장사도 몇가지 품목 전문으로 팔다가 나중엔 잡화상이 되어있음.
동네 가게는 어쩔 수가 없는듯 내가 돈까스를 해야 돈까스 손님도 우리집에 한번은 오고 냉면을 해야 냉면 손님도 우리집에 한번은 오는데 그 한번 한번이 소중한게 동네 음식점이라
일본 카페는 음식도 당연히 팔던데 나폴리탄이나 함바그 같은 양식류 한국 카페가 빵,케이크 같은거 파는거처럼
손님:이 카레집은 커피가 맛있네 ㅎㅎ 사장:커피 가게라구요ㅠㅠ
포크진저는 맛있게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