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
노비가 늘면 나라의 세수가 줄고, 군역을 뛸 인구도 줄어들어서 나라 입장에선 매우 곤란한 계층이었음.
조선 후기엔 가혹한 세금이나 노역, 군역을 피하고자 자발적 노비나, 협호라는 지역 유지 밑에 들어가 노비로 둔갑하고 빠져나가는 양인층이 늘자
조선 정부는 꾸준히 노비 수를 줄이려고 기를 씀.
1800년대 말쯤 가면 노비 찾기가 더 힘들어질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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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양반이 너무 많이 늘어서 세수가 안 걷힌거긴 하지만
세수 줄어드는건 노비보다 소작농 문제가 더 컸는데
링컨이 힘 많이 썼다고 배웠음
부자감세네?
ㅋㅋㅋㅋㅋ 그 하버드에서 한국학 교수하는 할아버지 유튜브 보면 보통 알려진것 같이 족보사는일은 드물고 그냥 과거시험 합격증 사서 다들 양반 가문 되었다던데 ㅋㅋㅋ 양반은 귀족이 아니라 그냥 문관 + 무관 2개 해서 양반이라 ㅋㅋㅋ
그때부터 못사는사람에게 더뜯으려 안간힘을 고오얀것들
ㅇㅅㅇ: "조선은 자국민의 70%를 노예로부린 지구역사 전체를봐도 없는 나라"
사실 양반이 너무 많이 늘어서 세수가 안 걷힌거긴 하지만
킹받네진짜
그때부터 못사는사람에게 더뜯으려 안간힘을 고오얀것들
킹받네진짜
부자감세네?
조선 후기 양반들이 다들 부자였다고 하면 글쎄요....
양인들이 양반 출신을 돈 주고 고용하는 걸로 자기 재력 과시한 것도 보면 인도에서 카스트 제도가 무너져가면서 하위 카스트가 상위 카스트 직원을 자랑삼아 고용하는거랑 겹쳐 보이지
양반도 요즘으로 치면 소득세+토지세 격인 정세는 꼬박꼬박 납부함. 양반이 면제되는 건 군역 하나고 지금 석박사들 전문연구요원으로 군복무 완화해 주는 거랑 다를 게 없음.
심지어 정부에서 작은 정부 지향이라 지방 관리 월급으론 떵떵거리고 못삼
그 군포 없는것도 얼마나 컸는데. 조선 후기 군포때매 다들 도망가고 그랬었음
세수 줄어드는건 노비보다 소작농 문제가 더 컸는데
링컨이 힘 많이 썼다고 배웠음
그래 캡틴아메리카가 흑인대통령보고도 안 놀란 이유이기도 하지(아무말)
ㅋㅋㅋㅋㅋ 그 하버드에서 한국학 교수하는 할아버지 유튜브 보면 보통 알려진것 같이 족보사는일은 드물고 그냥 과거시험 합격증 사서 다들 양반 가문 되었다던데 ㅋㅋㅋ 양반은 귀족이 아니라 그냥 문관 + 무관 2개 해서 양반이라 ㅋㅋㅋ
아 족보가 아니라 과거시험 합격증을 사는 거였구나
아무튼 양반이 되었죠?
틀린말도 아닌거같은게 조선의 귀족은 여타 다른나라의 귀족과달리 2대에 한번씩은 과거합격을 해야하니 족보사봐야 내가 내가 과거합격못하면 내 손자는 다시 중인이니 ㅋㅋ
사실 중인 되기도 빡센 게 조선 시대 중인들은 국가 대소사를 뒷받침하는 전문 인력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양반 못지 않은 자부심을 바탕으로 똘똘 뭉친 집단임. 의시 합격하거나 필드에서 경력 쌓지 못하면 바로 왕따행.
ㅇㅅㅇ: "조선은 자국민의 70%를 노예로부린 지구역사 전체를봐도 없는 나라"
자국민이라 하긴 뭣하지만 90%를 노예로 부린 나라는 있었음. 스파르타라고....
(국민을 도구로 취급하고 수탈한 일본제국을 빨며)
실제로 이 논리로 까는 일뽕도 많고 이런거만 보고 별 생각없이 쓰는 놈들도 많고
팩트) 노비는 군역과 세금이 면제다 농노 ) 노비랑 취급은 똑같은데 징집되면 군역지고 세금도 내면서 농사도 지음
관리 돈을 굶어죽을 정도로만 주자로 시작된게 조선 말기와서는 전국민 소작농화 된거니깐 뭐.
개인적으론, 조선초 사병혁파랑 비슥하게 보면 될 것 같음. 노비는 재산 취급이라 국가에서 다루기가 어려움. (세금 군역 등) 사병처럼 국가에서 다루기 어려우니 국가 입장에선 눈엣가시겠지.
전세계적으로 노예가 비슷하게 사라졌네
정작 양반도 늘어버려서
다른나라들 망가지면 아까운 재산인 노예보다 더 막장으로 다뤄도 되는 자유노동자 확보하려고 노예제 철폐했던것과 비슷한듯 ㅋㅋㅋㅋ
조선은 노예지 뭐니 하는 일뽕놈들은 조선이 설립되자마 사병혁파한건(전투 노예해방)에는 입을 다뭄
조선 정부가 노비 없애려고 용을 쓰긴 니이미... 1884년 갑신정변 이후 정변 주도했던 개화파 가족들 남자들은 죄다 참수하고 여자랑 어린아이들 죄다 관노 만들었던 곳이 조선인데 뭔 노비 없애려고 노력을 해? 그냥 방치 내지 입다물고 있었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