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여장부라서 출판사 운영하면서 빚을 다 갚고 2층짜리 단독주택까지 살 정도로 경제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림. 도스토옙스키도 걸핏하면 "하느님이 당신을 맺어주신거야말로 가장 넘치는 복이라오!"라고 찬양함
아쉽게도 15년도 안가 도스토옙스키가 59살로 죽었지만...
이 뒤로
안나는 출판사 정리하고 황실에게 연금도 푸짐하게 받아가며 천수 누리고 1918년 71살로 사망함
[유머] 46세 도박중독자가 21살 여성과 결혼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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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은 있는데 한군데 맛탱이 간 남자가 똑부러진 여자 만나서 승승장구 한다는 클리셰군
아내 모시고 살 만하네
어디가 골드디거인데 거의 구세주구만 너 골드디거 뜻도 모르고 남발하는거 진짜 멍청해보여
사형 직전에 풀려나서 스릴에 중독되다니 세상에나
러시아 혁명이 1917년부터 전개됬으니 연그못받을뻔 했나
인생 손절 타이밍까지 아셨던 여장부 ㄷㄷ
25살 연하가 결혼해주고 자기 도박중독까지 뜯어고쳐줬으면 모시고 살아야지 뭐 어쩔 수 있나
사형 직전에 풀려나서 스릴에 중독되다니 세상에나
카이지 실사판
그정도면 다행이지. 도스토예프스키는 간질이 있었는데 문제는 이 간질증상이 신기하게 거의 인간을 초탈하는 신성의 빛에 휩싸이는 극단적인 감정고양과 동시에 완벽한 감정의 고요함을 동시에 겪는 상태라 뭔가 사람이 좀 정상인이 느끼는 세상에 속하지 않고 밖으로 튀어나갔다 다시 돌아오는 걸 반복함.
골드디거
루리웹-5942264934
어디가 골드디거인데 거의 구세주구만 너 골드디거 뜻도 모르고 남발하는거 진짜 멍청해보여
...넌 가서 나무위키같은거라도 좀 보고 공부해라....
아내 모시고 살 만하네
능력은 있는데 한군데 맛탱이 간 남자가 똑부러진 여자 만나서 승승장구 한다는 클리셰군
러시아 혁명이 1917년부터 전개됬으니 연그못받을뻔 했나
파발마
인생 손절 타이밍까지 아셨던 여장부 ㄷㄷ
톨스토이는 매일같이 아내에게 절하고 살았겠구만!
톨스토이는 왜?
도스토옙스키인데 나도 모르게 이름을 잘못 썼네요. 부끄러워라..
저런 해피한 과정이 아니라.. 조나단 고생한 걸로 아는데..
25살 연하가 결혼해주고 자기 도박중독까지 뜯어고쳐줬으면 모시고 살아야지 뭐 어쩔 수 있나
세상에 도박 중독을 뜯어고치다니
A: 저는 속기사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소설가죠. b: 그게 어떻다는 건데? A: 당신 손목이 없어도 당신 소설을 발표하는 데에 아무 지장도 없다는 뜻입니다.
갑자기 분위기 타짜
도스토예프스키 : 내 손이 이래가
도파민중독 이었구나
다른건 몰라도 정말 낭만이 넝치던 시대다...... 하지만 철학도 양날의 검이라 생각하는 것 처럼 이 서양의 낭만주의도 독일의 어느 논문처럼 나치같은 죄악을 낳은 나팔수가 되기도 했다..... 일본의 제국주의의 대학살도 그들에겐 멋들어진 사상의 낭만이었지...그들의 불교가 그것을 도왔고
후손들은 없어??
많아
다행이다 글 잘 쓰는 사람 있으면 좋겠따
마누라가 남편 작품의 팬이기도 해서 남편 사후 35살 밖에 안됐는데 재혼도 안하고 남편 글 유품 박물관에 기증하고 남편과의 삶을 회고록으로 쓰고 역사에 제대로 남아 기억되는데 도움을 줌
저 정도 이빨은 털어야 결혼하네
좀 더 살아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나 완결 내주고 죽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