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엘렌은 엘리엇을 좋아하고 있었는데
엘리엇이 시원의 정령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아이작이랑 방침이 틀어졌을때
본인은 무슨 길을 가든 엘리엇이 자길 데려가면 따라가겠단 생각으로 기다렸었음
근데 엘리엇은 엘렌을 데려가지 않았고 자기 여동생인 카렌이랑 ㅌㅌ 해버려서 빡돌아버림
저 일 때문인지 30년동안 아이작 밑에서 일하면서 잔혹한 성격으로 삐뚤어졌는데
회춘한 엘리엇이 자기 앞에 나타났을때는 공격하면서 우리의 맹세를 저버린 배신자라고 비난했지만
엘리엇한테 지고나서는 자길 죽이지 않는 엘리엇한테 설움이 폭발해서 왜 여동생을 데려가고 자긴 안 데려갔냐고 울었음
어떻게 자매가 쌍으로...
사건을 파고들수록 사랑에 목마른 ㅁㅊㄴ들의 향연이었어
제목이 데이트 어 라이브라더니 사랑이 지나쳐서 얀이 되버린 캐릭들이 나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