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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가족/연인끼리나 할 이야기를 확성기로 꽥 지르는 사람이 많은 시대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항상 중간은 가던데
남의 불행을 타산지석 삼는건 좋아 그걸 알리진 말라고
티배깅 오지네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딱 이런 느낌이잖아
존나 먼청한거 같은데
초광속 SNS 슈퍼인터넷이 최고야
혼자서, 가족/연인끼리나 할 이야기를 확성기로 꽥 지르는 사람이 많은 시대다
존나 먼청한거 같은데
그냥 가만히 있어도 항상 중간은 가던데
그냥 첫줄만 좀 빼면 괜찮은 감성글인데 그걸 못참네
추모감성글의 선을넘어 자기의 삶을 돌아보는 감성글로 전환..
초보과일가게아재
티배깅 오지네
싹수가 노란 돌이군
이건 걍 티배깅이잖아
시비거는거 같네
와 유연석마저 이런 인성이엿다니
??? : 다시 한 번 말씀해보시지요 나으리
??? : 그럽시다. 나으리는 연기 하십시다.
??? : 나으리는 그렇게 평생을 개처럼 연기하며 삽시다.
일단 저 비보가 그비보가 맞는가. 그리고 참사를 보고 살아가는 날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기겠다는게 왜 욕먹어야하는가 뭐가 그들을 긁엇는가 뭐가 문제인가.
이래서 사고나면 그냥 입다물고 가만있어야함
여기다 추천박은애들은 SNS 하지마라... 사람이면 당연히 속으로 1. 정말 안타깝다 -> 2. 유가족들은 얼마나 슬플까 -> 3. 나에게도 이런일이 닥칠수 있으니 일상을 소중히 해야겠다.. 까지 생각하게 될건데, SNS는 모든 사람이 보는 공개적인 장소야. 1번 2번은 대자보로 붙여놔도 좋지만 3번을 붙여놓으면 그걸 유가족이나 지인들이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사람이 안타깝게 죽은 일에는 고인의 명복만 빌면된다. 거기다가 난 잘살아야지 이렇게 지껄이는건 ㅄ이 맞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양반이 낯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어휴.....
욕먹을 일인가? 그냥 일상의 행복을 다시금 생각해봤다 이거 아님?
그걸 공개해서 문제지
몰랐으면 욕도 안함. 일기장에나 쓰면 될 걸 남들보라고 전시했으니 욕먹는거지
Bsi인증 루리웹_맑스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딱 이런 느낌이잖아
이건 사진마저 미친거고 저건 그래도 주제는 안벗어나지 않았나 싶어거
저 사진이랑 다를바 없어 그 소중함을 되새겨보자는 내용 올리면서 올려논 사진이 연예인 부부가 알콩달콩 깨소금 나는 장면이니깐. 남의 불행 비교군으로 행복한 장면을 올려놓는건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저걸로 욕하는게 호들갑 존나 떠는 거 같아서 더 싫음. 최근에 망언이니 비하니 논란된 것들 중에 진짜 심각하다고 느껴지는거 하나도 없음
사람이 안타깝게 죽었는데 명복만 빌면 됬지. 거기서 난 삶을 소중히 해야지 ㅋㅋㅋ 이러는게 맞는지 잘 생각해봐
ㅋㅋㅋ이 있었음?
오늘도 퍼거슨옹 1승
보통 끔찍한 일은 얘기하고 싶지 않은게 인지상정같은데 신기해..
쉽게 말해서 있을때 잘하자라고 쓴거같긴한데 공감은 된다
남의 불행을 타산지석 삼는건 좋아 그걸 알리진 말라고
항상 사건터지면 넌씨눈 꼭 한명 이상 나오더라 거를인간들이 그때 나옴
첫문장만 안썼어도 저렇게 욕먹진 않았을듯
와 이건 좀;;;;;
아니지 하려면 하나만 했어야지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지 혹은 안타까운 소식이다 이걸 둘 다 한곳이 쓰니까 문제가 되는거임
진짜 싸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같다 ㅎㄷㄷ
감성을 아는 멋진 나에 심취해버렸군
걍 잘 살아야지 하고 끝내면 되는 글에 사람 죽은 걸로 사족을 왜 붙이냐
개인적으로 할수는 있는데 지금 저 얘길 아무나 볼 수 있는 곳에 꺼낼 타이밍이 아니야...최소한 며칠 지나고 좀 수습되고 올리던가
아니 다시 보니 며칠뒤도 안되겠다 비교군을 연예인 부부가 알콩달콩하는 장면으로 올려놨네 눈치 진짜 없구나
장례식장에서 고인이 생전에 문제가 있었더라도 상중에는 얘기를 안꺼내기 마련인데. 어제 밤에 사고나서 죽은 사람들 보고 '난 잘살아야지 ㅋㅋ' 이게 사람이냐고
일상에서 흔하게 나올만한 말이긴한데 문제는 그게 남한테 할 소린 아니야
유게에 올라온 한 글에 점심을 배달시켜 먹고 비스듬하게 누워 배나 긁을 때 본 한 연예인의 감성글이 잔상처럼 맴돈다 그저 생각없는 사람의 실언이라 흘려보낼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순간을, 인생을 조금 더 유익한 곳에 보내고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겠다.. 거지같은 똥글이 난무해도 그 생각을 계속해서 간직해야지 싶은 밤
머리는 쓰라고 달려있는거야...
어휴 누구신가 했더니 변호사시네 얘들아 키보드
뉘신지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곳에 자기 생각을 올리는거랑 아는 사람끼리 만나서 이야기하는거랑 많이 다른거임. 공감 못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피해자와 유족이 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됨.
지능과 사회적 지능은 비례하지 않는구나
걍 SNS에 글을 올리는건 공공장소에서 남들 들으라고 하는 말이랑 다를바가 없다는 걸 이해하기 어려운건가...
참사가 일어났는데 나는 애틋하게 살아야지 공개적으로 말하면 누가 공감하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지가지한다 정말
저런건 본인 가족들에게 말해야지 sns 에 올리는건 피해자 유가족들에겐 큰 상처임
이건 진짜 뭔..........
위에 댓글에도 공감능력 없는사람들 여럿 보이네
걍 소시오패스 같은데;;;
인간은 원래 타인의 불행과 비극을 보며 자신의 행복과 안도를 즐기니까....그런대 그걸 집구석에서 머릿속으로 해야지. 꺼내서 다들 보세요 하는 순간 어떤 리스크가 생길지 정도는 알아야 함
일기장이나 쓸 말을 사람들 다 보는 광장에 대자보로 붙여서 문제지...ㅡㅡ
첫줄만 빼면 봐줄만해 첫줄만 아니면
댓글에 보니까 SNS 안해야 할 사람들이 몇명 더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