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해외타짜의 타짜 평가

[금기의시슬레]

전문가가 왜 전문가랑 싸움?ㅋㅋ

[라임블루]

진짜 도박꾼들은 지는 싸움 안 하지...

[바코드닉]

후자는 타짜 만화에서도 몇번 나옴
타짜끼리 쿵짝 맞춰서 털어먹기
사실 애초에 고니가 그렇게 털려먹히고 시작하기도 했지만

[흔들리는꽃들속에서네샴푸향이느껴]

그것이... 낭만이니까...

[바위돌곰]

이거 아마 저 도박꾼이 번역 안된 영화본걸로 기억함
영화속타짜에서도 타짜들은 지들끼리 해처먹고 자금도 호구들한테구함
그와중에 일이 더럽게꼬인거지

[빡빡이아저씨]

예림이 그패봐봐 하는 호구도 이름
그대로 작업당해서 탈탈 벗겨진 놈이고

[포근한섬유탈취제]

번역안된영화를 본건 아니고
영상제작자가 일부 장면 장면들만 짧은 설명하면서 보여준 거

[자~출항이다!]

고니가 여기저기 아무데나가서 막 기술쓰니까 다른 타짜가 여긴 자기 나와바리니까 이돈가지고 그만 가라고 하는 장면 나오지 ㅎ

[영민하도다]

ㅋㅋㅋ 상어가 상어 잡아먹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

[A.M.D]

하지만 저놈만 이기면 대한민국에서 내가 1짱이라고!

[lRAGEl]

이기면 크게 한탕 가능한데 왜 안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lRAGEl]

근데 작중 생각하면 알고도 타짜vs타짜 진지하게 붙은건 마지막 밖에 없긴 함

[저는 님친구입니다]

전문가와 전문가가 만났을땐 판 짤때 뿐

[팬텀페인]

근데 저게 맞는 얘기네 하는건 영화를 안본거잖아
일부러 복수할려고 노름판에 앉힌건데

[피자플래닛의외계인]

사실상 복수혈전에 가까운거라ㅋㅋㅋㅋ

[기수단-4999474945]

저 말에 수긍하는 사람은 타짜 영화 제대로 안 본 것..

[기수단-4999474945]

애초에 마지막 판이 만들어진 원인 자체가 누굴 빨래질하려고 만든 판이 아닌데

[격투기궁금하면물어봐]

저 사람도 자기 스승 팔 잘라 죽인 사람 있다고 하면
어떻게든 찾아가서 개털 만들지 않을까 ㅋㅋ

[포근한섬유탈취제]

저 외국인이 영화를 풀로 본게 아니라 이 기획을 한 사람이 외국인에게 영화를 일부 일부만 보여줬다는 걸 감안해야하는거지

[OSDay]

근데 재미있는게 타짜2 에서 그 당사자인 고니가
나도 젊어서 그랬지 요새라면 안그랬을듯. 도박은 복수의 수단이 아니야 라고 딱 잘라 말함

[포근한섬유탈취제]

일부러 곡해하라고 한건 아니고 설명이 부실했던거지
마지막 장면을 그냥 고수들이 만나서 대결을 한다 같은 정도로만 설명하는

[포근한섬유탈취제]

ㅇ 무능이라는 얘기임

[루리웹-9133445970]

갈! 색목인이 어찌 협을 알겠는가

[루리웹-9564612235]

아수라발발타

[루리웹-0788253411]

타짜1편은 케이퍼 범죄영화가 아니라 스승의 원수를 갚기 위해 홀로 적진에 들어가는 무협 코드지...

이런 분위기 조율이 안되서 2편 부터 관객들이 고개를 갸웃하게 된거고.

[루리웹-0379221827]

타짜 1편은 기승전결 완벽한 영화였음. 스승의 복수를 한다는 명분이 있었는데 2편부턴 뭔 여자 하나에 빠져서 신세 조지는 영화들이 됨. 3편도 메인 빌런이 아버지를 죽인 원수로 나오긴 하는데 애초에 아버지에 대한 취급이나 서사들이 너무 빈약함. 처음 본 여자한테 반해서 여자 앞에서 가오 상했다고 급발진해서 신세 조지기 시작한 거고

[ashiwood]

2편은 그래도 원작을 현대화 하면서 각색했다 정도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3은.........

3에서 남는건 이광수의 "얼굴 보러 왔지. 배신자 새끼 얼굴." 이거밖에 없어...

[루리웹-0379221827]

이광수 엉덩이 아니었음?ㅋㅋ

[고기란쥬]

타짜는 단순한 도박이 아니라 복수극이니까 ㅋㅋㅋㅋ

[루리웹-17586726]

원래 도박을 타짜들이 팀짜서 호구 털어먹는거 아녀??

[반닥스]

그래서 아귀가 이상한놈이라고 작중에서 나오지

[털찬]

저건 타짜 관점으로 봐서 그러는거지.
타짜는 무협 감성으로 봐야됨.

[루리웹-4748502569]

타짜 작가 그 후 시리즈 들을 보면 대부분 조폭이랑 연루 되거나 수백억이 걸려있는 게임이라 그렇지 ㅋㅋ

[루리웹-228015560]

이 짤 올라올떄마다 말하지만 저거 특정부분만 보여준거로 알고있고
타짜끼리 붙은건 붙고싶어서한게 아니라
타짜 조지려고 수술당해 불러왔거나 맞복수하려고 붙은거지

[몰라yo]

아귀처럼 ㅁㅊㄴ이거나
고니처럼 사적인 원한이 있는거 아니면
타짜끼리 다투는게 있었나

[기수단-4999474945]

호구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역으로 빨래질 당하는 건 2편에 나오긴 함 ㅇ

[기수단-4999474945]

근데 그것도 타짜 VS 타짜 끼리 실력싸움 하려고 째고 싸우는 게 아니라
걍 주인공이 그 판의 호구였을 뿐이었고

[흔한30대유부게이머]

저희 외가의 작은할아버지가 젊으셨을 때 노름꾼으로 활동하셨다고 합니다. 본인피셜 칠성파 선수로 활동하다가 드럼통 (본인 표현으론 도라무깡)에 갖혀서 부산 앞바다 던져진 적도 있는데, 사전에 친한 사람에게 손 써놔서 제대로 안묶고 들어가도록 해서 살아남았다는 말씀도 있는데 허풍이 심하긴 하셔서...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기본적으로 선수로 뛰어봐야 판돈에 비해서 수고료로 받는것은 시원찮다. 호구가 매번 잡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돈이 어느정도 모이면 타짜들만 모이는 하우스가 따로 존재해서, 거기서는 기술 안쓰고 그냥 쌩으로 붙어서 딴 놈이 가져가는데, 말 그대로 하루 잘 따면 일반인 1년 연봉을 집에다 던져주고 몇달동안 백수로 노는거고, 잃으면 그냥 노는거다. 정도로 정리하시더군요.

[폐인킬러]

뭐든 선수보단 쩐주가 가장 많이 가져가는 법이니 타짜라고 다 돈 잘 버는 건 아니겠네.

[다그닥다그닥다그닥]

저 말에 공감하는 사람은 영화를 제대로 안본거다
영화 타짜는 기본적으로 복수극의 플롯을 따라간다
방황하던 주인공을 거둬준 스승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인연과 악연
스승에게 일어나는 비극
주인공의 복수

도박과 속임수는 수단이고
주로 다루는건 무협감성 충만한 복수극이다
'왜 타짜끼리 싸움?'이라고 물어보는건
'고수들은 각자 지역만 잘 지키면 되는거 아님? 양민들 대상으로 보호세나 잘 걷지 왜 지들끼리 싸움?'이라고 무협에 묻는 것과 같다

[나오하]

고니도 2부에서 내가 젊었으니까 아귀한테 덤볐지 지금같으면 절대 그런 무리수 안둘거라고 자인함

[잉여대왕]

한쪽은 복수
한쪽은 복수와 돈
그리고 아귀는 돈도 돈이지만 상대가 구라치는거 파악해서 손모가지 자르는걸 좋아하는 놈이고
그냥 최강의 타짜를 가린다 뭐 이런 포스터만 봤나

[벨지안민트초콜릿]

애초에 일상적이었다면 고니가 아귀랑 싸울 이유가 없긴 했지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게 이야기가 꼬여서 그런거니

[나오하]

고니는 자기 운명에 결판을 내기위한 싸움을 했던거니

[수이 좋앙]

사실 끝부분 빼고는 거진
호구 돈뜯는 도박판만 꾸준히 나온다

[맥스웰 아톰]

저말에 수긍하는 사람들은 타짜를 짤로만 본 사람들임ㅎ

[천사노녀]

작중에서도 호구들 엄청 뜯어 먹는데 그거 불쌍해서
딴돈 몇푼돌려주고 이 손 씻으라고 했는데
그거도 도박함

[물었다렌지]

https://youtu.be/6ganmI_TRus?si=Ew677vCiiXwL6lC9

타짜2에 타짜끼리 어떤지 나오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