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ㄹㅇ 한자로 쓸 수 있을정도로 익히는것도 아니고
대충 이런 뜻 있다는것 정도만 익혀도
글 읽을때 안 쓰는 단어 나와도 문맥이링 그런거로 대충 이런뜻이구나 파악은 가능하다고.
이거 실생활에 은근 도움됨.
예를들면 베글에 착장같은거.
솔직히 착장이라는 단어 처음 보지만 대충 글보니까 옷차림이라는건 유추 가능해서 뜻 이해하는거 어려움은 못 느끼잖아.
대충 착용한 복장 = 옷차림.
이런식으로말야.
이러니저러니해도 한국이 한자 문화권인 이상 한자 어설프게나마 익히면
도움은 무조건 됨.
...솔직히 한자보다 순우리말이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뜻 유추가 안되는 경우가 더 많아서.
그 한자어들도 이미 붕괴하는 사례가 많음 동상 < 동으로 안만들어도 동상이라 함 동전 < 동으로 안만들어도 코인은 다 동전이라함
알아서 무익할일은 없고 당연히 도움이야 되겠지 근데 한문으로 직접 쓰거나 읽을거 아닌이상 한자를 직접 익힌다기보단 대부분은 어휘력 문제고 어휘력 풍부하면 본문에 쓰여진거 정도는 사전정보 없어도 커버가 됨
착장? 착용장비라는 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