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은 적응 잘할거 같음.
케리아랑 친하고 페이커를 숭배하니까?
아님
애가 멘탈이 특이해서 어디 갖다놓는다고 하던 플레이 못할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농담처럼 서커스 이야기를 하고있지만
원래 도란이 구국의 결단의 아이콘임. 흔히 말하는 미움받을 용기.
페이커가 하던걸 도란은 하는 인간임.
물론, 페이커가 아니라서 좌절되면 저거 뭐함 소리를 존나 들어서 그런거지.
오히려 페이커랑 둘이서 나눠서하면 리스크 분산되서 더 좋을거라고 난 생각함.
제우스도 결국 그런걸 하는 선수였기 때문에 T1에서 빛이 난거고.
명확한 단점들이 보완될지 아닐지는 몰라도, 이전까지의 도란과는 다르다는걸 보여줄 확률이 더 높다고 봄.
?? : 어? 주사위 망했는데 ?? : 잠만, 내꺼 굴려봄
?? : 어? 주사위 망했는데 ?? : 잠만, 내꺼 굴려봄
모르지 페이커가 보는 각을 오너가 봤듯이 도란이 보고 같이 들어가서 서커스 할 수 도 있는거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