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니터인지 티비인지 헷갈리는 녀석 때문에 한참 헤맸어.
무슨 모니터에 리모컨이 딸려온 거 보고 의아했었는데,
셋톱박스에 연결하니 유튜브랑 넷플릭스도 되고 모니터가 아니라 티비를 산 줄 알았어
아무튼 처음에는 듀얼로 연결했을 때 잘 되다가
갑자기 확장은 안되고 복제만 되다가
또 좀 지나니깐 2모니터에 표시만 되서,
슬슬 짜증을 넘어서 빡이 치려고 하는데
모니터의 '게임 모드'를 끄니까 갑자기 확장이 되더라.
근데 또 주사율 60 넘어가면 또 안되더라.
그러는 통에 저녁 시간은 다 가서 제대로 쓰는 건 오늘부터야.
하이브리드 모니터는 응답속도 은근히 느리던거 같던데
처음이라 그런가 비싼 놈이라 그런가 난 잘 못 느꼈어. 아직 셋팅만 끝내고 유튜브랑 넷플릭스만 틀어본 수준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