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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서울 잠실 , 송파 , 분당 모임에 대하여 작은 바램

일시 추천 조회 5297 댓글수 4 프로필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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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다른 분들 뵈러 가는 것이 설레이네요..^^ 저도 이제 서른 중반을 넘어가는데 많이 공감이 되는 말씀입니다. 서른이라는 나이는 이제 사람 자체가 바뀔 수 있는 나이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 모임에서 이분 저분 뵈면서 남을 탓하거나 바꾸는 것은 무의미하고 불가능 하겠죠. ^^ 그 중에 잘 맞고 재밌게 놀 수 있는 분들이 계실거라 믿고, 그런 분들과 같이 즐겁게 게임 하면 좋겠습니다. 사실 내심걱정되는 것이 각자가 필요한 템이 다를 것이고, 그러면 각자가 클리어 해야 할 퀘스트가 다를 것이라 무슨 퀘를 할까 고민이긴 한데요... 한발씩 양보하면 좋은 만남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목욜에 뵈요^^

전 다들 남자들만 있는 동호회여서... 형, 동생하며 훈훈하게지내고. 각자 삶의 이유로 흩어졌지만,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는 동생이있습니다. 20대 초반에 만나서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새로운 인연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점점 힘들어지는 시기라서 낯 선 사람을 만난다는 그자체가 설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건 아니네요. 2인팟에서 3인, 4인맛이 된다는 설렘이 더 크네요. ㅋㅋ

멋쥔압하 | 13.06.19 01:33

혹시 제가 가게 된다면.. 제가 막내가 되네요.. ㅎㅎ 20대 후반..

Estaban | 13.06.19 09:16

우와 저도 가고 싶지만 다음날 출근 ㅜㅜ 집이 건대라 거리도 적당한데... 저도 막내 쯤 되겠네요 27살입니다 ㅎㅎ

착한부하원숭이 | 13.06.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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