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광고용 영상 촬영건과 더불어 nhn에 방문 했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지난 간담회때와 비슷한맥락으로 여러분들이 많이 궁금해 하시는것에 대해 많은부분 여쭈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것으로 여러분의 궁금증이 다소나마 해결되고. 논란의 소지가 없어졌으면 좋겟습니다. 추가적으로 어제 듣지 못했던, 정식화이후에 수면위로 떠오른 다양한 문제점들 또한 관계자분과의 전화를 통해서 질의한것이 있으니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또 추가적으로 캡콤을통해 직접 확인된 사실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많은분들이 숙지하시고 더이상의 오해는 없어졌으면 좋겟습니다.
본문은 제가 쓰기 편하면서 독자분들의 이해가 편하게끔. Q,A형식으로 작성했습니다.
경어는 생략합니다.
Q.정식화 1.0과 동시에 유료화하는것에 대해 유저들의 불만이 상당하다. 이것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사실 우리도 1.0과 동시에 정식화하는것을 막고자 굉장히 애를 많이썻다. 1.0과 동시에 정식화한다는것은 여러모로 컨텐츠개방에 한계가 있고, 거센반발이 있을거라고 예상은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이때문에 우리도 1.0컨텐츠를 조금더 맛볼수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는데, 회사쪽에서 이를 완강히 거부했다. 이점에 대해서는 유저여러분께 정말 송구스러울 따름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유저 여러분들의 불만을 해소시켜 드리고자 준비하고 있는것이 있다.
Q.준비하고있는것이란..?
A.일전에 잠깐 이야기가 나왔던 '오픈서버'에 대한 부분이다. 모토는 지금까지의 오베와 비슷한 환경으로 무료로 즐길수있는 서버를 계획중에있다. 예를들면 랭크 29를 제한으로 두되 가능한 업데이트되는 요소를 즐겨볼수있는 공간을 만들고, 본인이 즐겨본후에 '결제할만 하다' 라고 느낀다면 테스트서버의 캐릭터를 정식서버로 실시간으로 이전해주는서비스를 현재 개발중에있다. 이부분은 캡콤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부분으로써, 조금은 기대해도 좋을것같다. 물론 정식화전에 이러한부분을 발표하고 확정지었으면 좋았을테지만, 회사 사정이라는게 그렇게 마음대로 되지않아서 속상할 뿐이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고육지책으로 준비하고있는 방법이다. 유저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
Q.'게임시작'할때 네이버가 시작페이지로 되는것에대한 부분을 해결해주었으면좋겟다. 비합리적이지 않은가?
A.이부분은 우리도 참 납득이가지 않는부분이있다. 한게임 전체 회사방침으로 내려온 부분이라 우리도 어쩔수없지만, 게임시작전에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 설정' 체크의 기본값을 선택되지않음으로 되는쪽에 대해 한번 건의해보겟다.
Q.카페를 통해 입장표명을 하셧다가 크게 클레임을 받으신적이있다. 너무 아쉽다.
A.본래, 공식홈에밝힐 수있는 공지는 굉장히 한정적이다. 확실히 결정된사안이나 결제를 받지않은 사안에대해 함부로 공지를 하거나 할수없다. 그래서 가능한 빨리 헌터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보와 진행사항을 알려드리고 싶어 현재의 '과정' 과더불어 약간의 푸념을 했을뿐인데 그렇게까지 당할줄(?) 몰랐다. 공식홈에서 할수있는 이야기와 카페에서 할수있는 이야기는 분명히 다른부분이 있다. 결코 특정팬카페를 옹호하고자하는 부분이 있었던것은 아닌데, 이런반응이면 유저들의 다른목소리를 듣고 어디다가 이야기를해주면 될지 정말 모르겟다. 유저들의 목소리를듣고, 공식홈에서 할수없었던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을뿐인데 지난번의 그일로 너무 당황스러웠던 부분이있어 굉장히 망설이게된다.
Q.한달 정액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말들이 많다.
A.이건 비화에 가까운 이야기인데 처으 회사쪽에서 책정한 한달 정액가격은 19000원 정도였다. 이 가격을 낮추려고 진짜 목숨걸고 노력했다. 그래서 겨우겨우 깎고 깎은게 17000원. 결국 마지막에 회사측의 욕을 바가지로 들으면서 책정한가격이 16000원대이다. 이런 노력을 알아달라고까지는 말못하겟지만, 우리도 정말 유저들이 납득할수있는 요금을 정하고자 노력 많이했는데, 유저여러분들의 반응이 석연치않아서 참 아쉽다.
Q.요금제가 너무 비합리적이다. 헌터즈라이프는 3개월분이있는데 왜 엑코는 없는것이며, 통합패키지를통해 가격이좀더 낮아질 가능성이있을텐데 어째서 통합 패키지는 존재하지않는가?
A.이붑분은 우리도 생각치 못한부분이다. 분명 이런 방법이라면 조금더 가격하락이 가능할것같고, 그렇지않아도 현재 마일리지등을통해 최대한 더욱 싼가격에 프론티어를 즐길수있게끔 방법을 몰색중이다. 이 부분은 빨리 적용될수 있게끔 하겟다.
Q.학생들을 위한 요금제를 만들어달라. 파트타임 정액제를두어 하루 12시간씩 즐길수있게끔하고 월 1만원정도의 가격이면 적당하지않은가?
A.무척 좋은아이디어인것같다. 그런데 프론티어 서버가 시간단위의 서비스 조정이 가능한지는 기술적으로 문의해봐야할 부분이있어서 확답은 못드리겟지만. 파트타임 정액제를 두어 학생분들도 좀더 쉽게 접근할수있는 요금제를 만들수있게끔 추진해보겟다. 유저분들이 이런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많이 주셧으면 좋겟다.
Q.나는 그리 생각하지않지만, 유저들의 목소리를 듣지않으려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A.우리는 유저분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듣고자 노력하고있다. 허나 유저여러분들이 그리 느끼셧다면 우리도 잘못이있는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앞서의 답변과같이, 괜히 긁어부스럼 이라고 답변좀 했다가 더 욕먹는사태도 발생하고해서 사업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너무 혼란스럽고 어려운것같다.
Q.많은 분들이 일본과 1.0에서의 업데이트양이 다르다고 난리다. 이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A.이부분은 나조차도 잘 이해가되지않아서 직접 캡콤에게 확인을해봤다. 단도직입적으로 캡콤의 답변은 '절대 그렇지않다' 이다. 캡콤에서 말하길 과거 일판에비해 한국판이 컨텐츠가 적기는 커녕 오히려 많은것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한국의 모든서비스는 일본서버와 동일하게 진행되는것을 조건으로한다. 그러나 일부분 국내여건이나 회사측의 요청에따라 다소 변경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다.(헌터랭크 제한, 테스트서버 오픈, 정식화시기등등) 업데이트의 양에대하여서 감추고있고 속이고있다는 이야기가지 있던데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유저들의 목소리를 최대한반영하는쪽이 되고있고 또 되어야겟지만, 캡콤의 허락이 있어야되는 부분도 존재하고 유저들의 모든 클레임에 일일히 대응해주다간 전체적인 패치 시나리오자체가 무너질 수 있기때문에, 뼈대자체는 변경할수없는 부분이 있다. 시즌 1.0의 과거 일본판 전체 컨텐츠와 비교한다면 지금 공개된 기간한정 퀘스트가 적어 보일 수 있겠지만, 이것은 9월말까지의 컨텐츠일 뿐으로 시즌 1.0의 전체 컨텐츠가 아니다. 기간한정 퀘스트는 매월 초에 1개월치를 갱신할 예정이므로 10월 컨텐츠는 10월 2일에 일정표가 갱신되면서 공개된다.
순차적으로 공개될 컨텐츠가 아직 공개되지못해서 많은분들이 아쉬워하시는부분은 일본보다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서 만회하고자한다 기본적으로 일본보다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자 캡콤과 협의가 완료되었다. 공식적인 발표는 예고 페이지 웹 작업이 완료되는 10월 초에 발표가 되겠지만, 단순히 이야기하자면 일본이 3개월에 1번씩 업데이트 하던 속도를 한국판은 2개월에 1번씩 할 계획이다.
Q.리오레우스등을 더불어 기간한정퀘스트에대한 말들이 많다.
A.일본서버에서도 서버 오픈초기에는 리오레우스가 기간제였다가 몇주후에 헌터즈 퀘스트로 편입 되었다. 앞서 말했듯 모든 스케쥴은 일본의것과 같은 내용으로 하되 조금더 빨라질뿐이다. 이는 우리쪽도 혼란스러워 캡콤에 확인한 내용인데, 본래 헌터즈 퀘스트란, 전 시즌의 기간한정 퀘스트가 시즌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고정 퀘스트화 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시즌 1.0에서는 헌터즈 퀘스트의 리스트가 변하지 않는다. 즉, 현재와 10월의 기간한정 퀘스트는 10월 23일의 시즌 1.5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전부인지는 다시 확인해 봐야겟지만) 헌터즈 퀘스트로 올라가게 된다. 그런데 한국 유저들의 목소리와 컨텐츠 소비량등을 감안해 각종 이벤트 퀘스트의 기간을 굉장히 앞당기는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부분은 굉장히 이례적이라 또이런 조치가있을지는 모르겟다) 앞의 한참 답변에 이어서지만, 단적인 비교라 애매하긴해도 일본판의 시즌 1.0 첫주에는 히프노크만 신규 몬스터로 기간한정 퀘스트에 있었고, 테오는 있지도 않았다. 고룡요격전도 매주 있지 않았고 2주차에 처음 나오고, 3주차는 쉰다음 4주차에 다시 녹슨 쿠샬을 내보내는식이었다. 이런식으로 한국의 컨텐츠가 훨씬 일본보다 관대하다. 어째서 일본보다 컨텐츠가 적게 공개 되었다고 하는지 이해가 잘 가지않는다. 한국 유저들의 진행속도가 무서울뿐이다.
Q.꼭 기간제 퀘스트로 리오레우스등을 내보내야 하는거였나.
A.이건 프론티어가 프리퀘의 HR에 따른 퀘스트 개방을 시즌 1.0까지는 메인으로 하되, 그와 별개의 프론티어만의 기간제 퀘를 배치하여 콘솔판의 다운로드 퀘와 유사하지만 보다 풍부하고 유연한 운용을 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 알고 있다. 하지만 유저들의 목소리를 최대한반영하고자 고탑이나 리오레우스등을 좀더 빨리 접할수있는쪽으로 무리해서 스케쥴변경까지하게이르럿다. 유저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릴 뿐이다.
Q.일섭은 OBT대 50랭크까지 풀렸었다는 이야기가있다.
A. 캡콤에게 '일본은 OBT 때부터 50랭크가 풀렸었다는 이야기도 돈다' 고 전하자 웃더라.
각 시즌에는 특정 몬스터를 기점으로 헌랭 상한이 정해져 있다. 이는 일본판 서비스와 한국판이 완전히 동일하다. 캡콤도 한국의 컨텐츠 소비속도를 잘 알고 있고 때문에 업데이트에는 매우 신경을 쓰고 있다.
Q.한게임 가맹 PC방에서 헌터즈 라이프가 적용이 되어있지않다.
기본적으로 한게임 가맹 PC방이라도 '패키지'에 따라 지원하는 게임이 다르기때문에, 몬헌F를 지원하지않는 패키지를 구매한 PC방의 경우는 헌터즈라이프가 적용되지 않는다. 몬헌을즐길수있는 PC방은 공식홈에 자세히 설명되어있으니 그쪽을 참조해달라. 행여 공식홈에 소개된 PC방에서도 헌터즈라이프의 작동이 되지않는경우는 고객문의를 해보시는게 좋을것같다.
Q.결재방법이 다양하지못하다.
이부분은 매우 아쉬운부분으로써, 한게임 전체의 결재 방침이 통합된 시스템을 사용하는것을 기본으로하기 때문에 난감한 부분이 있다. 앞에도 말했지만 가능한 다양한 결재방법을 이용할수있도록, 더많은 할인혜택을 받을수있도록 백방 노력해보겟다.
Q.머그컵등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이거 상술아닌가.
A.솔직히 마케팅적 요소가 없다고는 말못하겟지만 기본적으로 머그컵등의 생산수량이 극히적었다. 다시말해 수량자체가 부족하다는것이다. 우리도 결재하면 하는대로 다 퍼드리고싶은데, 지금 생산라인이 막혀서 생산이 안되는 바람에 드리고싶어도 못드리는상황이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선착순으로 지급하게된 것이다. 차후에 어떻게든 많은분들이 이런 상품들을 받을수 있게끔 많은 이벤트를 하겟다고 약속한다.
Q.이런 미흡한 준비 여건속에서 꼭 정식화를 했어야만했는가 조금더 준비기간을 가졌어야하지않는가.
A.정말 이부분에대해선 드릴말씀이없다. 앞에도말했지만 우리도 1.0패치 이후에 천천히 정식화를 하는쪽으로 가닥을 잡고자 많이노력했지만 회사에서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너무너무 죄송하고 송구스러울따름이다. 그래서 최대한 유저여러분들이 납득할수있는 많은 추가적인 서비스를 준비하고있다.
Q.이런이야기는 좀더 빨리해주면 유저들도 답답하지않고 좋을텐데, 왜 밝히지않는것인가.
A.상당부분 확정 되지않은 부분이었거나 최근에 정해진 부분도있고, 아까말했든 공식적으로 밝힐수있는부분은 너무 한정적이다. 그래서 지난번에 카페를 통해 이야기를 해보려했다가 큰 낭패를봐서 조심스럽다. 왜 직접 밝히지못하고 이런식으로 한다리 건너 소식을 전하게 되냐는 분들도있던데, 당췌 요즘은 발생하는 모든 일들에 대해서 무엇을 어떻게 대응해야 조용히 넘어가는지 판단이 잘 서지 않는다. 쓰면 쓴다고 난리고, 안 쓰면 안 쓴다고 뭐라하니(씁쓸) 거기에 유명인사분들까지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적는 경우도있어서 참 당황스럽다. 그래도 프론티어가 잘되길 걱정하는 마음은 하나같이 같을거라 생각한다. 더욱 노력하겟다.
무료 헌터 랭크제한이 10랭크가된점. 정액서비스 가격이 상당부분 하락된점등 또한 사실 카페나 각종 커뮤니티의 반응을 고려해서 최대한 합리화 시킨부분 이라고 합니다. 또, 카페 반응이 너무 좋지않아서 이벤트퀘스트등에대한 스케쥴전체를 변경하는 이시점에서 유저들의 목소리를 잘 듣지않는다..는말이 돌아 다녀야 하나 생각됩니다. 심지어 정액 가격까지 재 조정했는데 말이죠.
관계자분들이 카페에입장표명한번 잘못하셧다가 굉장히 상처받으신듯합니다. 저는 관계자분이 글을올린걸 미처몰라 한참뒤에 확인한 케이스 입니다만. 관계자분들께서 궂이 카페에 글을 올리는것은 특정 카페등을 옹호하고자하는 의도가없는것이고, 가능한 유저모두와 좀더 가깝게 지내면서 많은 의견을 받고자했을뿐인데, 그런식의 대응으로 오히려 우리쪽에서 운영진의 마음을 닫는행위는 하지않았으면 좋겟습니다.
기본적으로 헌터즈카페는 프론티어 사업팀을 응원하는 카페가되었으면좋겟습니다. 운영미스나 판단미스에는 확실한 질타를 가해야겟지만 우리가 응원해줘야 게임이 잘되는것 아니겟습니까?
운영팀이 약속을 안지키는것이아닙니다.
현실적으로 못지키는부분이 잇는것이고, 상당부분 무리한 부탁이 많이 이뤄졌다는 것을 대체 몇분이나 알고계시는지 모르겟습니다. 까놓고말해 이렇게 오픈마인드로 접근하는 운영팀 보신적 있나모르겟습니다.
유저의 목소리를 100%들어주는 게임이나 운영팀은 그 어디에도없습니다. 정말 프론티어는 앞서에 게임운영에있어 변경된부분만 치더라도 기존 게임들과 굉장히 이례적인 부분이 아닐수없는데, 많은분들이 100% 구미에 맞는게임을 만들려고만하는거같아 아쉬울따름입니다. 회사일이라는게 그렇게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운영이란게 그렇게 갑자기 확확 바뀔수있는 부분이 아니란것즘은 지성인 분들이라면 충분히 아실텐데 말입니다. 유저의 의견을 들어주고있는 긍정적인 부분은 바라볼줄모르면서 얼토당토않은 정보를통해서 말도안되는 주장을 하고있는분들이 너무 많아서 제입장에서도 속이탈 지경입니다.
덧붙히자면 카페를 통해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청한것은 바로 저입니다. 공식 팬카페에 대한 확실한 우대를 요청한부분이 있었고 유저들과 더가까이 있어달라고 부탁했던 부분입니다. 원래는 앞서의 인터뷰내용또한 공개되면 안되는부분이 상당한데, 이또한 우대차원에서 무리해서 밝히는 부분도있고 위험한부분도 상당히 존재합니다.
제가 무리한부탁을해서 더 화근이 된것만같아서 저까지 너무 죄송합니다.
모든 인터뷰는 제 선에서 이루어진것입니다.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통화, 메일을통하여서 받은 답변들을 가능한 공개할수있는 부분에서 공개한것입니다. 카페스탭 으로있으면서 NHN관계자분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정보전달을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 생각합니다. 제 잘못이 큰것같네요. 회원여러분들께 대단히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프론티어 운영에있어서 밝히면 안되겟다하는 부분 이라던가, 앞서의 사례등과더불어 괜히 이야기했다가 카페안에서만 이런이야기가 있느냐는 이야기만 흉흉할것같아서 이야기 못하는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아마 이 게시글에 대해서도 그러한 이야기들이 난무하겟지요. (쓴웃음) 별이씨가 한게임에서 페이를 받고 알바하는거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돌고있는 시점이니만큼 무슨이야기가나와도 이상할거 없을지도 모르겟네요. 저는그저 카페차원에서 우대를 받고자. 카페발전을위해 스스로 발로뛰고있는거고, 그에따른 소득을 가능한 회원여러분께 공개하고자하는마음. 프론티어가잘되었으면 좋겟다는마음인데 말입니다. (넉살)
다른 커뮤니티등에 계신분들이나 다른커뮤니티분들께는 조금 죄송한 마음도있습니다.
다른커뮤니티에 공개되지않는 정보가 헌터즈에만 있는부분은 섭섭해하실수도있겟지요. 허나이것은 제 개인선에서 조사하고 알고자하여 직접 묻고 만나뵌 노력의 댓가라 생각하고, 팔이 안으로 굽는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저는 우리 헌터즈 카페를 사랑하니까요.
여러분들이 많은 의견을통해 말하는본지가 모두 몬스터헌터 프론티어라는 게임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다는것을 모르는것은 아닙니다만. 종종 말도안되는 루머나 악질적인 덧글. 입에답지못할 욕을 포함한 게시글들또한 심심치않게 찾아볼수있네요. 더 심각한것은. 루머가 불러오는 루머로인해 얼토당토않은 논쟁이 벌어지는 현장을 보고있노라면 관리자입장에서 속에서 천불이납니다. 앞으로 공지나 공식적인 정보나 근거없이 나오는 루머나, 의견대립은 일체 용납하지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사표시를 제한하것이 저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그냥두면 모홈페이지나 공식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과 별반다를것없는 수준이 될것같군요. 어쩔수없는 조치라 여겨주셧으면 좋겟습니다.
현재 많은분들이 인터넷 기사나 칼럼등을 예시나 증거자료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서의 인터뷰내용을 염두하면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기사들 뿐입니다. 기자분들을 무시하거나 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최근 몇몇분이 예시로 내놓는 기사또한 공식적이지않고 개인의 예측등을 담는것이 허다한 시점에서, 그러한정보를 과연 맞는것으로 받아들여야하는것에대한 부분이 있네요. 카페안에서. 내지는 공식홈페이지안에서 공지를통하여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정보에대한 루머성 발언또한 일체 용납하지 않겟습니다. 이부분에대해 엄중한 처벌을할 예정이오니. 많은분들이 숙지하시고, 서로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셧으면 좋겟습니다.
더불어 게시글 수정이 늦어진점 또한 사과의 말씀 드리면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앞으로 프론티어 운영에대해 좋은의견이나 아이디어가있다면 직접 전달하기어렵다고 느끼시는분은 제게 문의주시면 가능한 제가 다리가 되어 건의할수있는 방법을 모색해보겟습니다. 가능한 카페가 운영팀과 가가이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을수있는 관계가되었으면 좋겟습니다.
*9월10일 추가해명
어제 저녁 카페공지를 통한 해명글을 보시고 관계자분께서 몇몇 석연치않은 부분에대해 다시 답변을주셧습니다.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제도 제 공지글을 확인하시고 늦은시간이었음에도
직접 캡콤에 연락해 확인해 주신부분이 있었는데, 따로 요구한적도 없는데 추가적인것까지 친절히 답변해 주셧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1.일섭 OBT 헌터랭크가 50랭까지 풀린렸다는이야기에 대한것.
일본 시즌 1.0의 HR 50개방에 대한 확인을 재차 거쳐보았다. 실제로 시즌1.0 일본판에서 HR50까지 개방된 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개방이후에 아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여 이를 다시 막아 버리게 되었다.
>>HR 49에서 수주가 가능한 최종공식수렵시험
-> 미라보레아스의 반복 수렵을 통한 흑룡계열 무기생산 문제.
처음 캡콤에서는 공식수렵시험이므로 1회씩만 사냥을 하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유저들이 수렵시험의 허점을 이용하여 반복적인 시험참가를 시도. 시즌 1.0에서 생산되면 안되는 무기/방어구가 생산이 가능해지는 기획상의 버그가 발생한 것이다. 하여 곧바로 패치를 통해 50랭크를 막고 49까지로 하향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어제 '캡콤이 웃더라.' 라고 말한 것은 어이없다는 반응보다는 지나치게 일본 서비스의 과거 내용에 집착한다는 점과 일부의 내용만을 보고 사실무근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에 그리 반응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2.테스트서버는 진짜로 가능한가?
어제의 이야기에도 밝혔듯. 테스트서버를 '하겟다' 고 이미 캡콤과 합의를 보았다. 그러나 시기적인 부분은 확정된것이없다.
개발적인 측면에서 아직 손보아야할곳도많고 운영정책과 운영파트도 이중으로 돌아야 하며, 캡콤에서는 한국판 클라이언트를 2가지 버전으로 관리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바로 되는 문제는 아니기때문이다. 하지만 가능한 시즌 2.0패치가 이뤄지기 전에는 테스트서버가 열릴수있도록 추진해 보겟다. 아쉽더라도 조금만 기다려달라.
세세한데까지 신경쓰셔서 확인작업까지 거쳐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거짓말이다~' 하시는분들 많이계시네요. 캡콤에서 직접 밝힌사안이라는 전제를깔았고
신뢰해도 좋다는 이야기를 직접적은 아니라도 했다고봅니다만, 그래도 못믿겟다는분은 저도 억지로 믿으라고 까진 안하겟습니다. 사실저도 저말씀들을 100% 신뢰할수있느냐에대한 물음에는 뭐라 답변드릴수없습니다. 저는 그저 유저의 입장. 카페스탭의입장으로써 제가 들을수있었던 이야기를 카페여러분께 가능한 그대로 전해드리는 일을 하고 싶을뿐입니다. 개인적인 단상이 군데군데 섞여있는것은, 잘못된부분이라고 도 할수있겟습니다만. 그또한 카페차원에서 함께 응원하자는 취지로, 카페 운영에대한 방향성의 제시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많은분들이 별이씨 수고했어요~ 하시는데, 전 수고하는거 없습니다. 제 본분을 다할뿐입니다.
음지에서 더많은 일을하고계신 다른 스탭분들과 매니저님. 그리고 한게임의 프론티어 사업팀여러분들이야말로 진짜 수고하고계십니다.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말아주셧으면 좋겟어요.
긴글읽고 좋은의견 달아주신 모든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추가글) 프론티어 정식화에따른 논란에대한 해명] (몬스터헌터 - 헌터즈) |작성자 별이씨
저도 보고 꽤 놀랐던글.. 프론티어 좀 더 지나면 괜찮아질거같더군요 근데 다른의견에대한 묵살이나 일체 언급을 금지시키는건 참 정신나간..; 공식적인 입장이라고해도 그에 반하는 의견을 표현할수 없게하는건 마치 현 우리나라 정국을 보는듯한..-_-aa
걍 그대로 복사해 왔습니다. 루리웹분들 중에 일본 써비스에 대해 잘못알고 그냥 까고 계시는 분들이 꼭봤으면 좋겠지만 '돈내고해라'에 너무 민감하신 분들이라서 무슨말을 해도 안통하겠죠. 딴 곳들은 싸움이 있어도 그냥 좋게들 넘어가시는데 유독 루리웹 분들은 '그냥 까자'가 심하게 많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몬헌 스샷만 올라오면 "PSP가 더 재미있내" "이겜 망했는데 아직도 하셈?" 이런꼬릿글이 많이 보이는 군요. 여기 공략계시판 분들은 안그렀겠죠^^; psp가 더재미있으면 그냥 하면 되지 남들 잘놀고 있는거 보고 악담하는건 진짜 소인배나 하는 짖이죠.
솔직히 전 유료화 가격 적당하다 봅니다..다마 ㄴ업데이트 내용이 딱히 체감할 많한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엑스트라 라이프 합본 패키지가 없는건 납득이 안가지만. 몬헌은 그냥 봐도. 업데이트가 부실하면 장기적으로 즐기기 어렵겠더군요.. 친구가 하자고 해서 잼있을것 같아서 했는데.기존 라이트 유저를 끌어모으기에는 부족한게 이마저만 많은게 아니더군요,..좀 개선해야 할 사항이 많아 보이는.
암튼 전 몬헌 팬으로서 잘됬음 하네요...전 피돌이 유저지만요...피돌이할때도 열받는데 컴에서 열받기 싫어서리...ㅋ 프론은 GG
가격을 얼마로 하던 루리웹에서는 까입니다. 여기는 그런곳이죠. 반대로 부분유료화를 하면 PC스샷겔에서 스샷 막 올라오며 찬양을 하죠. 여기는 원래 이런곳...
역시 예전에 제가 들었다고 올렸던 19000원대가 맞군요 오히려 노력하셔서 가격을 깍은점에서부터 박수를~~
좀더 풀리면 결제해야겠네요 솔직히 1.0정도 하려고 결제하는건 아깝다고 생각해서 않했는데 그리고 전 몬헌 프론티어가 우리나라에 나온것만 해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말을 심하게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렇게 말할 거면 psp로 카이 즐기는 게 나을듯 -_-..; 유저의 말에 귀를 귀울이고 그 내용을 제시해도 캡콤이 고개 저으면 끝인겁니다 한게임 몬헌 프론티어팀 욕하지 맙시다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카가밍/ 부정확한 예상이지만 10월에서 11월에 2.0업데이트가 풀린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결재하셔서 캐릭터 장비 맞추시고 랭크올리고하셔도, 다음업데이트때 업데이트 컨텐츠를 맛보지 못할 가능성도 많으십니다. 제 생각이지만 캡콤과 NHN의 페이스 배분이 그렇게 까지 나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가밍님의 말씀처럼 게임을 직접적으로 하거나 운영하지 않는 NHN의 수뇌부와 캡콬측에서 모든것을 결정하기 떄문에 게임운영과 개발을 위한 팀만 가지고 뭐라고 할 거리는 아닌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