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보고 바로 따라해본 것이기에 빌드에 소소한 차이가 있습니다.
(처음해봐서 손에 잘 익지도 않았고)
공교롭게도 위치도 서기수선수와 비슷하게 걸렸고 그냥 정찰도 똑같이 해봤는데, 딱걸려서 시작분위기가 좋더군요, 그래서 탐사정을 최대한 살리면서 정찰을 했습니다.
2가스 확인, 병영에 기술실 없을 확인, 그리고 운도 따라줘서 탐사정이 죽으면서 군수공장 확인.
그 순간, 이거다 하며 바로 서기수선수의 빌들을 응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원칙은 정찰허용하지 않기, 스캔범위밖에 황혼의회짓기 인것 같습니다. 로봇공학실은 그냥 보여주는게 차라리 좋은것 같구요
그러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탐사정을 희생해서 입구 서치를 합니다. 드르륵 하는 마린의 총성, 이때 확신했습니다. 최소 병영 유닛으로 덤비는건 아니다! 바로 추적자 ㄱㄱ
컨트롤은 미숙했지만 정신없는 와중에 승리했습니다.
세세한것들 그러니까 고수들의 컨트롤과 멀티태스킹은 기대하지 마시고 흐름을 봐주세요.
어설프지만 서기수 선수의 경기흐름과 매우 흡사했습니다. 밴시출발과 추적자 난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둥... 만약에 다음에 이걸 또 써먹게되면 그때는 아싸라 관측선을 2기 생산, 본진에 추적자 2기 키핑하고 가면 손쉽게 잡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대 태란분은 다이아리거 50위권
저는 저그전을 못해서 1:1래더 게임은 쉬는중
서기수따라하기.zip
손상된파일이라나오네요;ㄷㄷ저만그런가
우오;; 저랑하면 전 개털리겠네요 ㅋㅋㅋ;; 테란이 테크가 너무 빠른듯;; 불곰좀 뽑아놓지;;
테란이 불곰을 뽑으면 점멸로 재미보는게 힘들어져서, 애초에 난 러쉬할 마음이 없다는듯 플레이하다가 치고가면 더욱 재미볼수있죠, 물론 대신 테란의 테크는 그만큼 빨라지겠지만 ㅎ
서지수가 아니고 서기수요
아 오타했네요 ㅋㅋㅋ ㄳ
자꾸 서기수이름 들으면 서지수 생각이나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