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브랜드매니저란 사람이 ㅍㅁ짓해서 나락가는중.
근데 과연 이런 논란이 얼마나 영향이 갈까 싶음.
왜냐면 이런 자동차는.. 또 다르지 않을까 싶음.
난 이번 사태랑 르노 판매량은 생각보다 영향없을거란 예측 조심스럽게 해봄.
그 이유는 딱 아래임.
1. 르노차의 주 고객층
2. 르노차 구매층의 인터넷 접근성
3. ㅍㅁ 논란과 자동차 성능,서비스의 연관성.
4. ㅍㅁ에 대한 인식 부재
1번.
몇년전부터 사진의 xm3가 대인기였음. 실제로 길에도 많이 보이고.
차가 당장 필요해.
님 예산이 2500쯤 가능함.
근데 rv가 필요.
현기차보니 가격이 ㅁㅊ. 비슷한 급인 애들은 대충 3000~4000대임.
근데 쟤 xm3는 가격이 착해.
그래서 울 회사도 젊은 직원들 꽤 저차구매했음.
즉 조금 저렴하면서 그냥저냥 ㄱㅊ은 차 구하는 사람들이 주고객층이라 생각함.
그런 사람들이 ㅍㅁ가 중요할까 내 지갑 사정이 중요할까.
난 가성비택할거라 봄.
2. 아까도 말했지만 르노 주고객층 중 나이든 분도 꽤 있고
의외로 충성심 고객도 많음.
특히 위 차들은 소나타 못지 않게 잔고장없이 튼튼하게 잘 몰던 아재들이 많음.
즉 그런 아재들은 인터넷 논란에 무감하거나 못들었을지도 모름.
당장 울 아부지도 젊은시절 위 차 모델 빡세게 굴려도 고장안난다고
차는 르노삼성차라는 인식이 있음(울아부지 돈없어서 싸다고 더 좋아함)
3. 지금 터진게 ㅍㅁ 논란인데 그거랑 차 성능, 서비스가 연관이 있을까?
이게 문제임. 내 생각엔 르노도 이 생각으로 존버중인거 같음.
"그게 그리 큰 잘못이야?" 딱 이생각인거 같거든.
옛날 현기차 에어컨 알루미늄가루 날렸던 에바사건
BMW 연쇄 화재사건
이런것들은 확실한 결함이라 차사는 고객도 고민되게 만드는데
깨놓고 말해 ㅍㅁ랑 차 성능이랑 그닥 연관이 없다고 느낄거임.
그리고 애초에 르노를 산다?
쉐보레, 현대, 기아 다 냅두고 르노를 사는것부터 뭔가 이유가 있으니 산다고 생각함. 즉 브랜드에 대한 본인만의 추억, 신뢰도, 충성심 정도겠지. 그리고 그런건 ㅍㅁ사태랑 영향이 적을거임.
4. ㅍㅁ에 대한 거부감이 모두 같진 않음.
정확히 르노가 ㅍㅁ다. 르노 사장이 ㅍㅁ다가 아님.
지금 사태는 르노 직원(브랜드매니저라는 요직이지만)이 ㅍㅁ임.
그래서 썩은 사과 정도로 볼 사람도 많을거임.
또 ㅍㅁ 자체를 별 생각없는 사람도 많을거임.
인터넷이나 ㅍㅁ짓거리 못본사람, 혹은 동조하는 사람,
당장 오히려 ㅍㅁ 두둔하는 스윗 중년남성들도 있기때문.
그런 사람에게 이번 사태는 그저
"그게 그렇게 큰일이냐?"일거임.
그래서 흐지부지되거나 반성문 더 올리고 르노는 존버탈거 같음.
오늘은 어떤 ㅍㄹㄴ를 볼까
항상 커뮤에서 ㅈㄹ발광해봤자 현실에 영향은 없었지.